제가 좋아하는 친한 여자 이성 친구가 있는데 저와 거의 매일 같이 시간을 보내고.... 한 평균 4~5시간을 같이 보내죠,,, 그녀의 시험이 끝나면 수고햇다고 카페가서 놀고 같이 공부하고.... 제시험이 끝나면 친구가 걱정해주면서 연락하라고 끝나면 놀자고 하며 지냅니다... 저희 집에서 같이 영화도 몇번 보기도햇고, 저희집에서 저랑 같이 밥도 자주 먹습니다. 제가 엄청 챙겨주고 걱정해줍니다. 이건 그녀도 알고요.... 뭐 이런 분위기로 매주 지내다 보니까 그녀가 마음을 열었어요... 둘이 남녀 얘기도 하고 연애 얘기도 하고...그러던 어느날 제 친구들이 너네 보기에 완전 사귀는거라고 여자애도 너한테 관심있어서 같이 붙어다니는거 아니냐고 어떡해 관심이 없으면 새벽 내내 같이 붙어있고 너네집에 그것도 남자 혼자사는 집에 자주오냐고 어떡해 둘이 그렇게 서로 잘 챙겨주고 그러냐고... 한번 고백 해보라고 햇습니다. 이말을 듣고 저도 곰곰히 생각해봣어요.... 여자애가 베리 종류를 좋아해서 한번 "너 생각나서 딸기 삿어 우리집에서 좀따가 밥먹고 디저트로 이거 먹자!" 라고 문자를 보내봣죠.... 나름 작업맨트를 써본거죠... 답장은 좋다고 너 센스 하나는 좋은거 같다고... 막 좋다고 먹자고 그럽니다... 여기서 제 착각이 시작된거죠... 워낙 여자애가 행동이 사람을 햇갈리게 하는성격입니다... 그거 여자애도 알고요.. 많은 사람이 지적을 했죠. 그래도 여자애가 하고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성격이 그래서 그런거라서 그런거라서 자기는 잘 모르겟다고 하더라고요. 암튼...혼자 착각에 빠진채로 저는 빼빼로 데이날 여자애가 시험이 있어 하루 더 늦게 고백햇습니다... 그녀가 좋아하는 닥스훈트 라는 강아지 인형을 사고 좋아하는 블루베리와 손으로 만든 빼빼로 과자 그리고 편지 한장을 썻습니다. 그날 저녘을 먹고 저에게 연락을 주기로햇는데 너무 안와서 .... 문자로 왜 안오냐 하니 까먹엇다고 지금 볼링 치러 왓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 정말 너 연락 기다렷는데 잘놀다 오라고 하고.. 어찌 어찌 그녀의 방에 들어가서 선물을 놓고 나왓어요.. 그리고 새벽에 연락이와 제가 차를끌고 나가 차에서 대화를 햇는데....하.......... 안됩답니다... 친구로밖에 안보인데네요. 그리고 아직 마음의 상처가 안낳았다고.... 누굴 좋아하는 마음도 없고 사겨도 잘 못해줄것같다고... 자신이 없다네요... 제가 여러번 마음을 바꿀려고 설득해보았지만 안되서... 그냥 포기하고 집에 대려다줫습니다... 그래도 친구관계가 안 틀어진게 천만 다행이고요... 가기전에 나 포기 안할거라고 햇습니다.... 이제 어쩌죠?? 평소대로 행동하나요? 아님 좀 바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