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악
여친하고 헤어지고
수면제먹고 잘라그랬는데
어쩌다가 같이 보낼 사람을 찾았습니다.
그냥 평범한 데이트나 하고싶은데
솔직히 가볼만한곳은 사람 엄청 많지 않겠습니까? ㅠㅠ
몇년전에 강남역갔다가 죽을뻔한 기억이있어서...
명동은 못가봤는데 명동도 엄두가 안나네요.
그냥 얌전히 술이나 한잔 해야하나 ㅠㅠㅠ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친도 아니라서 뭐 적극적으로 하지도 못하겠고
그냥그냥 평범하고 무난하게 데이트해야할거 같은데
마땅히 좋은 생각이 들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