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좀있으면1년이되는
여자친구를두고있는데요~
1년동안너무나미안하고
속상하고답답해서이렇게글올립니다
1년동안자주그랬는데..
특히요즘들어서
철없는행동(?) 제가 여자친구앞에서
여자친구화나게하는행동,
생각없이행동하는등 실수를저질러서
여자친구가 화난채로 집에가는경우가
많습니다..
참제가어찌나바보병신같은지
제가일부러그러는것도아니고실수인데...
참 맨날 미안해하며 달래주고
너무나도여자친구한테미안하네요
근데두렵네요조심스럽게...
혹시라도
혹시라도...
이렇게실수하면미안하다고달래는게
반복반복된다면 여자친구가지쳐서
혹시라도 헤어지자고할수있겠죠?.......
만약그러면 정말억울할꺼같애요 ㅜㅜ
바람피거나못된짓해서차인게아니라
그저연애할줄을잘몰라서
실수투성이라차인거니깐...
아 저도정말여자친구한테실수없이
의젓한행동으로항상잘해주고싶은데
.........
저도이렇게맨날미안해하는거싫은데
참미칠노릇이네요
마음만으로는너무힘드네요
마음만으론그녀를너무나사랑하는데
사귀면서때때로실수가터져나오네요
왜이렇게전병신같을까요...
맨날노력한다면서 제가달래는데그녀는얼마나속상할까요..
연애할자격이없는놈같네요..ㅋㅋ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ㅠㅠ
매번이럴떄마다 어떻게대처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