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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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백하게된것도 이성친구가 행동을 잘못햇기 때문입니다...말과 행동이 마치 남친 대하듯 대하고요...같이 잇으면 자주 웃고 떠들고 들떠있고....이래서 고백햇는데 차인후에 냉전이었습니다..
한달동안 보지도 못햇고요 최근에 만나게 되엇는데 다행히 스키장을 가서 보드를 가르켜준 계기로 사이가 다시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자주 그녀의 집에 가서 영화도 보고 밥도 같이 먹고 그녀가 심심하다고 놀아달라고도 해서 운전도 가르켜주고 ..둘이 데이트 비스무리하게 놀러나가기도 해요....
솔직히 너무 기쁘지만 한편 불안하네요...그녀는 내가 아직도 그녀를 좋아하는걸 알고있을테고 (계속 기다린다고 햇어요)그때당시 그녀가 행동을 잘못한걸 알고 반성한다고 했는데 또 이렇게 나를 대하니 솔직히 불안합니다...
이럴때 고수님들은 어떡해서 그녀가 저에게 마음이 있는지 알아볼수있나요?
아 참고로 이번주주말에 그녀랑 뮤지컬을 보러 갑니다... 그냥 제가 보러가자고 해서 같이 보러가는건데요 이거 그냥 놀러 가자고 하지 말고 데이트 하러 가자고 해서 그녀의 반응을 봐볼까요?
아 불안하고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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