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새해 첫날.. 여친하고 깨지고 나서.. 복이라고 해야되나..

더기45 작성일 10.01.22 18: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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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양다리여서 차버리고..

 

그냥 그렇게 살고 있었는데..

 

어제 1촌되있던 처자가 애인구함 이게 메인 타이틀로 걸려있더군요..

 

그냥 떡밥이나 던져보자 했는데..

 

왠걸 잘 무네요..

 

나이도 31살 동갑이고

 

야한 얘기 던져도 잘 받아주는데.. 성격도 느낌상 착한 처자입니다.

 

지금 서로 자기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한명.. 역시 동갑이고 80클럽에서 본 처자인데..

 

성격은 좀 까칠합니다. 아직까진 저에게 직접적인 표현은 안했구요..

 

근데.. 약간씩 저에게 호감 있는 식으로 떡밥은 던지는데..

 

 

하여튼 각설하고.. 오늘 거래처 갔다가 오면서 두 처자에게 문자를 주고 받았습니다.

 

앞에 처자는 애인처럼 주고 받고..

 

뒤에 처자는 결단을 내려달라는 문자를 보냈어요.. 친구로 지낼래? 아님 나 남자로 봐줄래? 이렇게요..

 

근데 뒤에 처자는 아까 통화했는데.. 바쁘다고 나중에 통화하자네요.. 오늘 쉬는날인거 아는데..

 

 

 

앞에 처자는.. 얼굴도 그냥 그렇고.. 몸매도 약간 뚱합니다.

 

근데 뒤에 처자는 얼굴은 반반하고.. 몸매도 복싱이 취미라고 해서 날씬한데..

 

 

여러분이라면 어떤 처자를 선택하실껀가요? 저 고민입니다. 여기 계신분들이 이 글 보면 제가 돌맞을지 몰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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