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족인데...오늘 얼떨떨한 날이여서 글한번 적어봅니다.ㅎㅎ
요몇달동안 허리가 안좋아서 회사 근처에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받구있는데요~~
많이 간 편은아니고.......정확히...딱 회사마치고 4번을 갔어요~~~
그 날두 별일 없이 물리치료받기전에 치료비를 지불할려고 갔는데; 계산하는데...계산하시는 간호사님말구 갑자기 뒤에서
간호사 한분이오더니...둘이 숙덕숙덕 거리더라구요;;;;;살짝들었는데;;;(이분 잘생겻다*_*;;;라고?);;;; her~~~
생긴건....그리잘생기진 않았어요 ㅋㅋㅋㅋ ㅠㅠ 약간 평범 동안;;...
~ 저는 숫기가 없는 편이여서;;; 평상시 ...여자분들 눈을 잘못마주치거든요~~...그래서...그냥...계산하는척 지갑을 뒤적
거리다가 무심결에....
이름표 받거든요~ 이쁜이(가명)...그 때 저는...듣긴했지만..의식하진않았거든요 ㅎㅎ
그냥 그려려니하고.....치료받으로 갔죠~~~~
치료받기전에...주사한방 맞으로 갔는데;;..그 때 그 간호사가 오더라구요~~ ㅎㅎ;;;
엉덩이 살짝 까고...그 간호사한테 주사를 맞았죵;; ㅎㅎ 살살 놔주세요~~ 라구 하고 ㅋㅋㅋㅋㅋ 뭐 그래서.....
그 이후.... 일시적이였는지... 일하는데... 허리통증도 많이 좋아졌구...또...바쁘기도해서...며칠동안 안갔거든요~~^^
그런데....일하다가...문자가 한통왔는데;;; 모르는 폰번호로...XXX정형외과 입니다.^^ 뭐 어쩌구저쩌구...꼭오셔서 치료받으세
요? 라는 문자가 왔습니다.~.보통....지역번호 적힌 번호로 오는데;; 문자로 와서...뭐지?라고..생각하구...쌩~~깟죠.....
그러다가 하루지나서...갑자기 그 번호로....안녕하세요?;;^^ 이런 문자가 와서;;; 뭐....지?;;;; 하면서...(그때..그 번호인지몰랏
음)...뉘세요?;; 라고했더니....정형외과에서...주사 놨던...간호사라네요:?;;;
;;;며칠 빠져서....왜 안오냐고....갈구는건가? ㅋㅋㅋ 하고 별 생각없다가.....
뭐 갑자기 장문 문자오면서....뭐.....그 쪽이 맘에 드니 뭐니 어쩌구저쩌구...라고......쓰여져 있어서;;; 좀 당황햇죵..ㅎㅎ
사실...얼굴을 정확히 보진 않았는데;; 귀엽구..쪼그만게....괜찮은거 같다는 생각은 했었죵;; 헐퀴;;;;
그래서...뭐 이름이랑..나이...사는곳....같은...형식적인..문자오가면서...제가...에프터를 걸었죠;;;....답장: 좋아요!!!!!라는
긍정적인 답변이와서.....이번주에 만나러 갑니다..ㅎㅎ
사실...병원 다니면서....간호사분이 환자분..번호...물어 보거나 하기 힘들 잖아요^^:
나름 느낌은 좋은데;;; 한번만나보구... 일단 후기를 올릴까 합니다.....
아..~~~나도...잘되면 곧 솔로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