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연예상담좀 부탁드려요. 후기 2탄 입니다.

가비패밀리 작성일 12.12.14 18:00:09
댓글 3조회 1,307추천 1

 

후기올릴 랬는데 ..요즘 좀 바빠서 깜빡했네요..ㅠㅠ

 

지금은 현재 진행형이구요..

앞 전에 글을 읽으시고.. 봐주시면 ㄳ ㅎㅎ

 

지금 까지 대략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정말 간략하게....엄청나게 사이가 발전되었는데...디테일하게 설명 못드린점 양해 ㅠㅠ 지금 청소해야되서 ㅠㅠ

1. 일단 연락처 받았구요^^(얘기드렸나요 제가 ? ㅎㅎ)

그리고..요즘 자주 집에 태워 드립니다.^^

이유인 즉슨...어떻게 요렇게 저렇게 해서...........일요일날... 기회를 잡았어요

그분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중이신대요~~병원에 있다가 카페에서 공부를 한다기에..같이하자고해서

커피숍에서 같이 공부했습니다.^^ 대신...친구한분이랑 같이 했어요^^; 비지니스 룸에서....(카폐에 그런 룸이 있는건 첨알았음...)

 

(참고로 그분이 정말...착하시고..참하시고 이쁘신데..맘까지 고우셔서... 커피값이랑 빵값계산 ㅠㅠ)

그것도..자기가 ...친구불러서. 미안하고. 이런저런 이유로...산다고 하더군요...

 

공부하구...제가 저녁을 먹자고해서...어반xxxx에가서....떠먹는 피자를 먹었죠..^^ 그 때까진 좋았습니다.ㅠㅠ

그리고..밥을 먹고 당연히 계산 할랬는데... 또..그분이..계산하신다기에 급구히 말려서..제가 겨우계산 ㅠㅠ

밥먹고.....헤어질 타이밍이 왔엇지요... 그런데 그 때 중요한 실수를 하였어요...제가!!....

그 당시 날씨가 상당히 추웠는데...

그분이 친구분이랑...걸어서 가겠다고해서....그냥 보내드렸어요...실수죠....태워드렸어야되는데

제딴 생각에는...1. 친구분 집이 가까워서 친구집에 갈려나?

                   2. 친구랑...이야기하러 다른데 갈려나?

                   3. 술한잔 하러가나?

라는 생각으로..저는 그냥 쿨하게 보내드렸는데.....

 

담날에.....완벽한...실수라는 걸 알았어요......우연찮케.....그 얘기를 들었거든요....

집까지 가는데 감기걸렸다면서....ㅠㅠ그댱시....일요일이라....개콘보러간다고...뭐 그런애기가나와서...

저는 개콘보러 일찍가야된다는 뉘양스로 풍긴거죠 ㅠㅠ 완전 좌절했어요 그땐....

 

그런데...그게.. 우연찮케 기회가 되더군요...

제가 1/2/3 설명하고...정말 미안하다고 얘기하면서.....오해를 풀고...

저도 모르게....같이 퇴근 하고 집에 바래다 주게 되었어요.... 조금...많이 친해졋구요..

아직두....학원도장찍으면서...간간히 레모나랑. 드리면서...인연을 조금씩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대망의 어제......약속을 안잡은 상태에서 오늘은.....둘이 커피숍을 가겠다고 마음먹고...

유명하고 전망좋은 커피숍 검색후.... 학원가서..퇴근할때....오늘.. 날씨가 춥네요...같이 가요^^ 같은 방향이니..

다행이 그분이 콜..

마치고..집에서 공부하세요?

라고...질문한 후...병원에 가야된다네요? ㅠㅠ

나 : 그러면..30분만 시간 되죠?..국산차가 먹고 싶네요...

여차여차...네 괜찮아요^^ 해서...몰래찍어놓은 네비로... 밟았어요..

 

참고로 학원 마치는 시간은 오후 10시...

12시까지...분위기 좋고...맛좋은 커피숍(달동네라 사람없고 분위기짱임)에서....처음으로. 단둘이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요즘 많이 힘들어하는거 같아서..고민 상담겸 많이 들어줬구요.. 고민이 저랑 비슷해서..저두 이야기 보따리 풀면서..

정말...긍정적인 발전을 이루웠습니다.^^

 

그리고....크리스마스 전이나....크리스마스때... 제 속마음을 얘기 합니다.!!! ㅎㅎ

기대 되시죠? ㅠㅠ

 

사실... 상기 내용에 반해...다른 에피소드가 되게 많아요...

마치고....후배녀석이 나 밀어준답시고... 같이 떡볶이 먹었는데....제가..그때는 폭풍 개그로...완전..그 분이 좋아하셧구요.

이런 저런 애기가 많은데....ㅠㅠ

죄송합니다.ㅠㅠ

전부다 긍정적인 에피소드인데..간략하게..말씀 드렸습니다.

 

풀지 못하는 저도 답답하네요....웬지 장문이 될거 같아서...

 

그리고...그 분하고 대화하면서...비밀 같은애기...남친헤어진지...얼마안됫다는 애기 등...

속마음 애기를 많이 했는데.....그건 생략....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김칫국 같지만.....

 

다음 후기는...크리스마스후에 올라올듯해요..ㅠㅠ

그리고...담주는...그 분땜에...ㅋㅋ 팝송 페스티벌에 덜컥....지원했네요.... ㅠㅠ

곡 명은 NOW AND FOREVER  ㅎㅎ;;;

 

제가 그분을 좋아하는건....좋아해서가 아니라...좋아할수밖에 없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ㅠㅠ(개드립 ㄷㄷ)

그리고...남자는....매너가 정말 중요하더군요... 사소한거 하나까지 명심하세요 ㅠㅠ 차탈때 문열어 드리고..

뭐..계단 조심하라고하고....차오는데 길쪽으로...걷게 하지마시고...

 

공부해야되는데.....ㅠㅠ

공부는 언제든지 할수 있지만....사랑은...그 순간을 놓치면....평생 후회하기에....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ㅈㅅ 바빠서....ㅠㅠ 뭔말인지..

담후기때 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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