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난 여친을 찬건가...차인건가...

가비패밀리 작성일 10.09.06 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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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딱 50일 째인데...헤어졋네요..ㅋㅋㅋ

빨리 헤어진게....나았을수도...

 

 

제..닉네임 처보면....암튼....솔로탈출이란..글있는데요...글케 사겼어요...ㅋㅋ어렵게...

이젠...뭐...정도 안감....

 

 

일단...헤어진 계기는.....여자친구의 거짓말과.....의심스런...행동들......

 

 

이것때문에 헤어졌지만...제가 이상한가요?;;

 

본론은....여자친구가 바쁘다는 핑계로....몇일 못봣어요;;....(사실 산재받아서 쉬고있는데;;)

그래서..금요일날 어렵게 약속 잡았더니....당일에...아프다고...담에 보자네요?ㅣ...(난..있는약속 없는 약속 다취소했더니...)

 

일단 아프다니......걱정이 앞서서....알았다구...밥은 먹었냐?...안먹었음..죽이라도 사다줄까? 뭐 그런...말하다가...일찍 잔다고해서

아프지말구..푹쉬어...라고 문자를 넣었죠......

 

 

그런데...담날 토요일날....여친 어머님이 자꾸....연락이 오네요...전화 받을때까지 계속.......난 뭔일 있나 싶어서....여친한테..뭔일 있냐고 물어보니깐.....

 

 

집에 안들어 갔다고 하네요.....아픈데?;;;;;

 

 

어머님이 웬만한 여자친구 친구들 다 알고있는데...다 모르는 일이라고..마지막에 저한테 전화 온건데요......

 

나는 잠 올때까지...계속 걱정만했는데.....담날...이런 일이 일어나니깐...완전....이성상실....전화도 안받아서..

 

심하게 한소리 했죠.....

 

 

 

이것이 가장 큰 계기지만...그 전에도....쇼킹한날이 있었어요.......물론 사귀기 전에...

 

 

사실...제 친구가 소개시켜줬는데... 그 친구...결혼 했거든요....근데..웃긴게... 결혼 했음에도 불구하고.....둘이서

부인없을때...

신혼집에...여친이 찾아가서....술먹고 한날이 한두 번이 아님...물론 그 부인은 꿈에도 모르는일...근데.여친과 그 부인은...자주 얼굴보고...친함....

 

사귀고 나서...절대 안그러기로 했음...(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음...ㅠ)

 

근데....문제는...물론 사귀기전이지만...내친구 한테 충격적인 말을 들었음..(근데..내친구도 내가 여친좋아하는거 알았음)

 

술먹고...진짜 실수한게있다...친한 여동생인데....술먹고...공원에서...키스했다고 하네요...손도...어디로 막가고..ㅡ.ㅡ;

 

 

일단...난 친구랑 절교!.....그리고...그 친구 *말라고..........알았다고....했어요.....진짜...좋아하니깐...많이 참아줬죠;;;

 

 

근데 아직도...폰 보면...문자로....그 친구랑..하트 표시 막 날리네요? ㅋㅋㅋㅋ 어의 없음...

 

 

그러케 크고 작게 싸우다가 결국...이번 일을 계기로....제가 정리 하자고 했는데요....

 

 

솔직히...만나서든...어떻게 하든....진심으로 뉘우쳤으면...이런 일은 없었는데.....

 

문자로...미안....한마디해노코....부모님한테..깨져서..기분 안좋타고...나중에 애기하자고 하더군요....

 

전 진짜.....믿음도 없고...배신감이 머리 끝까지 치밀어오르는데 말이죠......

 

원래 여자들은 이럼?;;;; 아님 이 여자가....이상한거?;;;

 

 

나보고는 자기 쉬고 있을때 밖에 나가지말라던 여자가......문자로 몇마디 티격 해줬더니....아 빡쳐..ㅋ

 

아주 내가 잘해줬더니   아주 사람 가지고 노는거냐.....내가 쉽냐?....이런..^&(^%*&)

 

 

아우...마지막으로 보자고해도......*도 않냐?.....전화도 안받냐?....문자로 끝나네?....얼굴이라도 봤으면..죽빵 날렸을껀데...

 

 

 

내가 아깝다...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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