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안녕하세요~
女 누구세용
저 -아~ 아까 팔지샀던.. 낮에요 !
女 아~ 네 안녕하세요 뭐 학세사리 찾는거 있으세요?
저 -아까 골라주신거 집에와서 보니까 더괜찮은거 같아서요~ 따로 연락처도 알려주시고 감사합니다!
女 아~ 괜찮아요 악세사리 궁금하신게 많으신거 같에서 적어드린거니까요~~
저 -훔,, 그런것도 있지만 사실오늘온건 고심많이하고 생각 충분히해보고 용기내서 온거게요!!@
女 아 오늘 매장에 온거여~? 그러니까 저땜에 연락처 가져가신 거에요?
저 -네! 사실 처음갔을때 응대도 잘해주시고 첫인상도 너무 좋으셔서 자꾸 기억에 남았는데
그날 처음가기에는 서로 일면식도 없는데 예의도 없어보이고해서.. 오늘 용기내서 온거에요!
女 좋게봐주셔서 고마워요^^ 근데 저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저 -(좌절) 아.. 그랬구나 죄송해요 제가 경우가 없었죠? 경솔했네요.!
女 아니에요^^ 좋게봐줘서 고마워요!
저 -(에이.. 포기해야겠구나.. 그냥 친하게라도 지낼까 이것도 인연인가하는 맘에)
넵~ 그럼 친하게지내요 우리! 그럼 남자친구분한테 맞으려나?ㅠ
女 ㅋㅋ 근데 나이가 어떻게되세요?
저 -몇살 같아 보였는데요~?
女 저랑동갑 아니면 22?
저 -아 저는 87년 토끼띠에요 xx씨는요?
女 저는23 저보다위네요 저도 어려보이는데 더동안이네요~~
저 -동안 다죽었습니다 좋게봐줘서 고마워요^^<-xx씨 st
女 빠른정릉력ㅋ지금방학했나??오늘 일찍왔던거 같은데~
저 -이제 2주차에 접어들었어요..월~금 매일 일하시려면 힘드시겠어요
女 네~ 근데 평일만 일하는지 어떻게 알았어요ㅋ
저 -아까 저 사러갔을때 말씀해 주셨어요!
女 아~~~ 저는 잘까먹어요 ㅜ
라길레 졸음도오고 오늘은 이쯤보내야겠다싶어서
저 -아 내일또 일찍 출근하셔야할텐데 주무세요~ 제가 내일 연락할께요! 이러고 마무리 지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