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욕먹을 각오하고 질문 하나만 올리겠습니다.

여자친구가 많이 어립니다.. 11살 차이, 95년생입니다... ㅡㅡ;;;

뭐,, 그래도 별 탈없이 지내고 있긴 한데,

저도 남자인지라.. 여자친구니깐,, 자꾸 므흣한 쪽이 떠오릅니다.

키스까지 하긴 했지만, 도저히 그 이상은 못하겠네요.

하지만 하고는 싶고,, 미치겠습니다.

그런식으로 절제아닌 절제를 하고 있는데,

만약 제가, 이 상황에서, 섹파를 만들어서,

여친이 성년이 될때까지만 풀꺼 푼다면.. 안되는 거겠죠?

그렇다고, 아직 고1인 애를 내일 모래면 30인 제가 건들기도 참 뭐하고..

어떡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봐도, 나이차이땜에 언젠간 헤어지게 될것같은 이 인연도,

계속 잡고 나가야 되는지도 확신이 안서네요.. 이제 결혼할 나이인데..

엑스는 또 갑자기 절 잡는 식으로 말해서 맘또 흔들어 놓구..

아씨.. 질문의 요지를 벗어났네요.

어쩄든, 님들이라면, 고1인 여친, 손댈수 있겠습니까? 참아야 하는걸까요?

여친을 위해 섹파를 만든다는건.. 아무래도 말도 안되는거겠죠?

답변부탁드립니다.

계속 이런류의 질문을 이런곳에 올려서 죄송합니다... 친구들에게 묻기엔, 좀 그런 질문이라.. 익명성에 기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