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고 있는건 아니고 소개로 만나서 손잡는 스킨쉽도 하고 잘 되가는 단계인데
제가 다 내는건 쫌 아닌 듯? 좀 호구로 생각 할 거 같기도 하고..전 25살..상대방은 21살..둘다 학생ㅋㅋ
아직 놀러가지는 안았는데요 제가 18살부터 21살까지 3년 사겼던 여자가 있었는데 고딩때는 둘다 고딩이라 더치페이 했다고 해도 20살때는 저도 일을 했었거든요 여친도 회사다니고 그랬었는데도 온니 더치페이 하는 애였거든요
그래서 제가 아 내가 내는척 안해도 내주겠지 하는 생각은 헤어질때까지 해본 적이 없었내요 오히려 그렇게 하니까 제
심적?부담이 없어서 저는 일단 무조건 제가 계산하려 했고 제가 돈 없을땐 자기가 다 내고 안낼때는 진짜 돈이 없어서 안내
는거고..여튼 이런 여자하고 3년동안 사귀다가 요즘들어 급 생각이 드내요 그렇다고 지금 만나는 애한테 니도 돈내라고 말
하는거도 쫌 그런거 같고 호구짓하는거로 보이기는 싫고 흠.. 제 생각은 만약에 영화를 보면 영화값은 내가 낼테니 팝콘은
너가 사줘?라고 한다던가 이런식으로 유도를 하는거죠 물론 비용은 제가 좀더 내는거고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고 어떻게
들 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