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5, 그녀는 23..

소개팅으로 처음만났고 지금까지 한달동안 네번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방금이 네번째 만남이였고, 밥을 먹고 카페에 가서 방금 헤어지고 집에 도착했네요..

너무 질질끄는것같아 고백을 해야겠습니다..

오늘 대화하다 느낀건데.. 더이상 이대로 질질끌면 오빠동생사이로 남게 될꺼같더라구요..

서로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지만... 결국 신비감따윈 모두 사라지고..

그래서 내일 고백하려합니다..

내일 오전에 카톡으로.. 시간되면 전화달라고 한다음에..

통화로 오늘꼭 할말이 있다.. 너 끝날때쯤 찾아가겠다.. 기다려달라..

라고 말하려 합니다..

뭐 그녀도 제가 고백을 하려한다는걸 알겠죠..

근데 문제는 이렇게 고백할꺼라는 생각을 많이 줘도 괜찮을까요...?

그냥 상관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