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애 게시판에 과거에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여친때문에 힘들어하다가 결국에는 헤어지게 되었던 사람입니다. 이젠 헤어진지 8개월 정도 되었네요.
그 후에 처음에 3개월은 아무것도 못할 정도였지만 그 후에 다시 마음이 좀 잡히고 해서 제 자신 가꾸는 데만 주력했습니다.
운동해서 살도 빼고 열심히 작업해서 운좋게도 졸업전에 취업을 할 수 있게 됬고 이제는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웃긴게 정말 헤어진지 8개월이 지나도 자주 생각 나더군요. 결국은 전화를 했습니다. 맨정신에.
아주 덤덤하게 받더군요. 좀 놀랐다는 식으로....
그리고 다시 만났는데 꽃다발이랑 케이크 사들고 회사에서 입던 정장 차림으로 갔습니다.
전 여친이 좀 놀라더군요. 제 모습에..
제가 다시 잘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기회를 주겠다고 하더군요. 3번은 더 만나보자고.......
말로는 별로 보고싶지 않았다 하는데 귀걸이랑 목걸이가 보이더군요 제가 선물해줬었던...
앞에는 자랑식의 말이였습니다. 거두 절미 하고
이 여친은 전에도 이야기 했다시피 남자친구들이 꽤 있습니다. 그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이해하기로 했는데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정말 다시 잘해보고 싶습니다. 헤어진 사람과 다시 잘되고 싶으면 더 많이 노력해야한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노력하면 될까요??? 어떻게 하면 다시 내여자로 만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