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샘이 오늘 뉴욕 보스턴으로 갔어요.잘 갔다오라고 카톡 보냈는데 여전히 씹혔구요..불면증인게 자꾸 맘에 걸려 뉴욕에서만큼은 편히 잤으면 좋겠다 싶어 향초를 하나 샀어요.양키캔들껄로 줬는데 살 때 선물이라고 하니까 포장을 해 주셔서 그대로 줬는데 생각해보니 너무 선물티가 났던것같아요.. 주긴줬는데 뭔가 알 수 없는 표정..생각해보니 가수 주변에는 가수밖에 없는데 내가 눈에 들어올리가 없는데..내가 얼굴이 잘 생긴 것도 아니고 유머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그 사람은 나한테 관심 없는데 난 왜 맨날 이러고 있을까요..사랑을 주는 법을 모르는 내가 사랑을 받길 바라면 욕심속의 사치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