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참 답안이 없네요.?
뭐가 잘 못 된 것인지 알 수도 없으니..
한 번 만났고 대화도 잘 풀렸구요.
헤어질 때 그녀가 연락하라고 했고
집에와서 전화로 에프터도 잡았었어요.
그런데 당일 새벽에 확인하니 카톡 차단당했네요.
문자도 씹히고..
이해를 할 수 없는게 차단 전까지 전혀 마음에 안드는 티를 내지 않았는데 속마음은 달랐나봐요.
어쩜 그렇게 속일 수 있는지...
여자분 29살인데
생각할 수록?
정말 그 분은 매너가 없네요.
아무말도 없이 차단, 그리고 마지막 통화에
카톡 메시지가 안보내진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그래서 정말 실수로 차단할 수 있는지 온갖 상상을 다했는데
당분간 잊지 못할 경험이 될거같아 씁슬하네요..?
이런 경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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