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만난 베레모 이야기

pangel 작성일 08.02.21 12: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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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무한도전 멤버‘(일명 메뚜기 6형제)들이 겁없이

 

검은베레 특전 용사들에게 도전장을 던졌어요.

 

메뚜기 6형제가 찾은 혹한기훈련장의 체감온도는 영하40도를 밑도는 맹추위 날씨 속에서 도전이었는데요.

 

메뚜기 6형제들이 특전용사처럼 상의를 탈의하고 눈밭에서 PT체조, 체력단련하는 훈련 장면이 넘 넘 실감나네요,

특히 점심 해결은 적지(敵地)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체험으로 눈 속 라면밭(지뢰밭)에 라면을 찾아 반합을

 

이용해 끓여먹는 모습은 ‘약육강식의 동물세계’를 보는 것 같더군요.(라면 못 찾은 하하, 준하, 유반장 셋은 쫄쫄이 굶고,

 

침만 흘리는 모습이....^^)

 


이날 하이라이트는 운 좋게 라면을 찾은 쿨 명수 큰형님(?)의 강한자만이 살아남는다며,

 

“니들이 눈밭속의 이 라면 맛을 알아?” 멘트가 압권이었지요!!! 

 

또 이들의 처절한 먹이 다툼을 보면서 특수부대원들이 적지에서 임무를 수행하기위해 얼마나 어려움이 많은지?

 

조금은 알듯 싶더군요. 또한 군대 시절 혹한기 훈련을 받았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기도....!!!

 

 

이번에 이들의 특전용사들과 혹한 체험훈련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번 ‘일기당천’, ‘불가능은 없다’,

 

‘안되면 되게하라’는 위풍당당한 그들이 넘~ 넘~ 부럽고, 한편으로 특수부대의 강인함, 용기와 멋! 그리고

 

훈훈한 웃음도 느낄 수 있었어요.

 

 

막내 하하 형(?)이 특전사 무한도전을 마지막으로 군에 간다고요?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당연히 군대는 가는 것 맞지 않나요?

 

2년 후 더 멋지고 검게 그을린 모습을 기다릴게요. 

 

아무튼 끝까지 추운날씨에 온몸을 던져 용기와 도전 정신, 버라이어티 웃음을 보여준 메뚜기 6형제와 특전용사들에게

 

따듯한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보냅니다. 모두 모두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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