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만으로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가 있습니다. 아직 초, 중, 고 그리고 성인분들 죽은시인에 사회! 바로 이영화를 아직 보시지 못했다면, 꼭 보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이영화본지가 제가 고1때 였으니깐, 벌써 15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듯합니다. 그때는 항상 영화의 정보가 없던터라, 비디오 가게 아저씨와 어느정도 친분을 쌓아야만 좋은영화 나오자 마자 바로 볼수 있는 그러니깐, 약간에 짜웅도 필요했고 보고싶은 영화를 찾으러 여기저기 비디오 가게를 들락거리고는 했지요! 많은 분들이 저와 똑같은 경험을 했으리라 생각듭니다. 간혹 재미있다고 추천했는데, 저와 맞질 않으면, 속으로 비디오 가게 주인아저씨를 무지하게 욕했던기억~지금은 거의 그런모습을 찾아볼수는 없지만, 이것조차도 좋은 기억이 되어버린지금~
저 아랫글에 어느분이 소감을 아주아주 간략하게 적어 아쉬움에 추천을 하고자 합니다.
이영화는 재미라는 단어보다 감동과 부러움에 동경을 받을수 있는 영화입니다.
저처럼 어렸을적에 이영화보시고 선생님이 되신분이라면 가슴에 손을 얻고 분명 당시 저런선생님~~~ 이란 상상을 했을것입니다.
저는 그정도에 능력이 되지 않기때문에 아~ 나도 저런 담임을 만났으면 하는 부러움에 대상이었습니다.
이영화는 극장에서도 비디오로도 본것이 아니라, 우연찮게 EBS에서 보게되어 현재 저의 DVD장식장에 이쁘게 모셔져 있습니다.
첨에는 더빙판으로의 감동이었지만, 원어에서 마지막에 오~ 캡틴~ 마이캡틴~~~하면 책상에 한명씩 올라가는 모습은 스파르타식 교육에서는 도저히 찾아볼수 없는 아니, 상상조차 할수 없는 장면이었기에 영화에 빠져있는 저에게도 역시 충격과 감동에 장면이었습니다.
이장면 하나가 이영화에 모든것을 말해줍니다.
모든 학부모가 싫어하는 선생님! 하지만, 언제나 학생에 입장에서 학생들편에서서 참교육을 실현하려는 선생님에 모습
고3까지 12명의 담임교사중 과연 몇분이나 이었을까요? 저는 두명이었습니다. 현재 저의 길은 평범한 직장인이기에 여러 사람들한테 이런모습을 보일수는 없지만, 아들한테만은 비슷한 아버지에 모습을 보이고 싶은 소망이 간절 합니다.
과거에 이영화를 보시고 현재 교단에 서계시는 선생님~ 본인에 감동을 어린학생들에게 몸으로 느끼게 해준다면, 그학생들에 기억에 죽을때까지 당신은 아름다운 시인으로 남으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비디오가게에서라도 빌려보세요! 아마 300원 이나 500원이면 빌려 볼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300원이나 500원과는 비교할수 없는 로또에 맞은것과 같은 감동이 올지 누가 알겠습니까? 혹! 이한편에 영화가 당신에 인생을 바꿀수도 있을지 누가 알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