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 지난 영화긴 한데 오늘이야 보네요. 우선 잼있기는 하네요. 갇힌 공간이란 설정도 맘에들고(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릴러 방식.) 지하 벙커에서 4명이서 파티를 하고 거기에 갇히게 된다. 그중 주인공 리사만이 살아 돌아오게되고(역쉬!) 그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이랍니다. 머 내용도 괜찮은 것 같고, 마지막에 범인이 처벌 받지 않는 반전 아닌 반전도 꽤... 차라리 범인 vs 마틴의 누가 진실일까? 식으로 나갔으면 더 잼있을 것 같기도 하고(너무 틀에 박힌건가?) 집착적인 사랑 그로인한 비극 머 이런거 가미된 스릴러 좋아하시는 분들은 꽤 좋아하실듯. 그리고 키이라 나이틀리의 미성년 시기의 슴가가 나오다는 사실( ^^; 퍽! ).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