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무인 - 곽원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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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우수함
갠젹으로 이연걸님을 매우좋아하는데 영화는 꽤 늦게 접했내요 ㅎㅎ
이제 액션 영화는 이 영화를 끝으로 관두시겠다는대 정말 안타까움 ㅠㅠ
갠젹으로 성룡처럼 액션영화 계속하셔도 될것같은데...뭐 이제는 자기가 좀더 철학적이고
휴머니즘적인 영화쪽으로 눈길을 돌렸으니 거기에 기대를 가져보고...일단
무인 곽원갑 실제인물을 배경으로 그려졌으나...무진장한 픽션이 가미됐다고들하네요
실제인물이 어땟건 여하튼 영화는 매우볼만했습니다
역시 이연걸이라고 탄성을 지를?? 뛰어난 액션성
예전 영화부터 그 화려한 무술에 감동을 수없이 먹었죠. 그리고 예전 1900년대 초의
중국을 재현한 중국의 시골배경은 정말 감탄을 자아나게 하더군요
또한 영화내에서 무인으로서의 자기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장면이 이상하게
안구에 습기를 차게 만들더군요. 싸움밖에 모르는 철부지 아이였고..
한없이 미칠듯한 복수자에서 중화민족의 한 영웅 또 무인이 되어가는 과정이 멋있었음.
싸우면서 애국심을 부추기는게 예전 황비홍시리즈랑 다를바는 없었지만
클라이막스에서 끝까지 싸우면서 자기의 혼을 불사르는 곽원갑 정말 남자로서
가슴에 큰 감동을 때리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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