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 기대이상의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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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상상초월
1년전부터 기다려왔던 영화가 개봉을 했습니다.
조니 뎁과 가장 잘 어울리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중 하나인...
전세계 바다 최고의 해적 '잭 스패로우'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영화의 스케일이라던가 액션성은 가히 최고를 달릴만합니다.
영화내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영상미가 있었고,
때에 맞춰 흘러나오는 음악들은 관객들의 긴장감을 고조시켜주었습니다.
그리곤 타이밍 좋게 나오는 유머들은 긴장감을 잠시 놓아주었습니다.
그리곤 바로 긴장감을 줌으로써 관객들을 압도해나갔습니다.
'조니 뎁 = 잭 스패로우' 라고 할만큼 극중 캐릭터를 잘 수행해나갔습니다.
올랜도 블룸과 키이라 나이틀리 또한 최고의 배우임을 증명해나갔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조니 뎁의 포스에 올랜도 블룸과 키이라 나이틀리가 한없이 작아만 보였습니다.
물론 영화에 간을 조절해주는 조연들의 연기도 영화에 한몫해나갔습니다.
영화를 상당히 기대하고 봤습니다.
그러나 이런말이 있죠 "언제나 기대보단 실망이 큰 법이야."
그러나 기대 이상의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만큼 감당하기 힘들만큼 큰 무언가를말입니다.
저는 벌써부터 그다음 후속편이 기대됩니다.
그때도 여전히 기대이상의 것을 보여줄것이 확실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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