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이 살아있다] 주말에 간편한 영화를 찾는다면...

건블레이더 작성일 07.01.15 00: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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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우수함


감독 : 숀 레비

출연 : 벤 스틸러, 로빈 윌리엄스..

개봉일 : 2006년 12월 21일

장르 : 액션, 모험, 가족,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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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학교에서 친구들이 핸드폰으로 영화를 보고있길래 살짝 끼어서 조금

봤는데 필이 왔었습니다.

처음에 영화 광고할때는 조금 발상이 새롭다는것 외에는 별루 재미없겠다 라는

생각이 강해서 볼려고 생각은 안했지만

이 영화에서는 유명배우가 줄줄이 튀어나온다는 소리를 듣고 보게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모건 프리먼' 이 나온다길래 꼭 보기로 다짐했던 영화지만

영화끝날때 까지 모습이 안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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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주인공 래리델리 (통칭: 래리) 는 사업을 하면은 맨날 실패하거나 그만두고

그래서 특정한 직업이 없는 10살 꼬마를 둔 아버지 입니다.

하지만 그것때문에 가정도 무너지고 법적으로 얻게된 일주일에 2일 이라는

시간에 아들을 만나는데 아들한테에도 떳떳한 아버지가 못됩니다.

그래서 아들은 큰 실망을 하게되죠

그래서 주인공은 직업을 얻을려고 직업소개서로 찾아가는데

직업소개사가 박물관 경비일을 소개시켜주는데 이상하게도 그 박물관에 일하는 사람들은

하루만에 잘리거나 나가는등 ...... 자기가 소개시켜줬지만.. 웬지 껄끄럽지 못하는 자리였죠

그래도 주인공은 아들을 생각해 그일을 시작합니다.

박물관에서 일하는 첫날 선배 경비원들이 박물관을 소개할때

그냥 원숭이 동상보고 귀엽지만 실술 굳는다는둥..... 이상한 말을 하게되죠..

주인공은 그냥 고개를 절래하며 듣습니다.

그리고 박물관이 문을 닫고 선배들이 다 퇴근한후 박물관에 혼자남은 주인공은

박물관에 있던 모형들이 살아움직이고 주인공을 괴롭히는등 매우 이상한일을

체험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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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영화관에서 하고 있는데 지금 올라온 자료들은 그다지 화질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자막도 형편이 없어 (지금 올라온 자막 거의다가 그럴겁니다.

만약 받아 보실려면 네이버 블로그 eaeoi 님의 자막을 받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이것도 상태는 별로다만 그나마 낮죠..)

보기는 조금 힘듭니다. 그래도

지금 관객도 400만이 돌파한 영화만큼 실망하지는 않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유명배우가 조연으로 나와 연기를 하는게 영화를 좋아하는 저에겐

또하나의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냥 주말에 또는 평일에 느긋하게 영화 한편을 보고 싶다면

'박물관이 살아있다' 를 추천합니다.


이만 허접한 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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