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리뷰를 매일 남기게 되는군요..

요즘 눈에 띄는 영화 많은지라..

그리고..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되어서인지는 몰라도..

내리 연달아 3편..

일본영화 리뷰군요,,,

오늘은..

절대유적님이 추천해주신..

연애소설을 보았습니다..

연애소설...

전에도 언급하였지만...

제목이라는 것은..

그 작품을 수백번...그리고 수만번 요약한것이지요....

그리고 제목은 나온답니다..

연애소설..

말그대로 연애소설입니다..

자신과 친해지는 사람은 모두 죽고마는 사신이라는 운명을 안고 사람을 기피하며 살아온 쿠보 사토시

영화는 타케이가 사토시의 유언장을 만드는 아르바이트로 시작됩니다..

연애소설입니다..

사토시와 타케시..

이둘에게는 무엇인가 공통점이 있을수도 있고..

정반대일수도 있습니다.....

사토시는 말합니다.

10분이 걸렸다고,,말을 거는데..

안녕이라고 할까..

오랜만이라고 할까....

고민하는데 10분

그는 자신이 사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과 친한 사람은 모두 죽었으니까요..

그것이 우연이든 그렇지 않든....

그리고 그는 그렇게 지친채로 살아가지요....

어느날 그녀는 그에게 다가옵니다.....

그에게 다가온 그녀....

그와 그녀는 만났습니다....

그는 두렵습니다..그녀가 자신의 저주에 걸릴까봐..

그녀도 죽을까봐...

그리고 네가 싫다고 말하지요,,,그는...

머리속으로는 말하고 있었다

만나서는 안된다고..

혼자서도 살아갈수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녀는 말없이 웃어주지요...

달의 인력이 바다의 간만에 작용하고 있다는거 알고 있어?

내가 그걸 안것은 열두살떄야..

달이 저 넓은 바다를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난 진심으로 놀랐어.

그전까지는 그저 달은 밤하늘에 떠서

어둠을 밝힐뿐이라고 생각했었어..

하지만 내가 더 놀란건

그 잡지에 늑대인간이 달을 보고 변신하는 것도..

달의 신비한 힘떄문인지도 모르죠..

라고 비과학적인 부분까지 쓴걸 보고서야..

그리고 나는 그기사를 읽은날부터..

매일밤 창을 열고 월광욕을 하게 됬어..

달이 바다를 지배할수 있다면..

늑대인간을 변신시킬수 있다면..

내운명도 바꿀수 있지 않을까 해서...

난 운명같은 것은 잘 모르지만..

기적은 믿어..

태어나서 계단을 처음 헛디뎠을떄..

양팔을 벌리고 받아준 사람이 있었던거야..

어쩌면 그떄 죽었을지도 모르는데..

사신이 사람의 목숨을 구하기도해?

그렇지 저주는 끝난거야..

그리고 그런건 당연하자나..

사람과 사귀는 것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

거절할수도 있고..

거절 당할수도 있는걸..

상처 받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하고..

나는 달라 두려움을

나는 무서움을..한발..넘어어설수 있는 여자니까..

그리고 그녀는 웃어주지요...

그리고 그는 그녀와 사랑에 빠지지요..

이장면 그는 무엇을 생각할까요..

이사람이 쿠보 사토시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병원에 입원합니다..

그리고 그는 말하지요.,.

헤어지자고...

그녀는 말하지요..

기다린다고...

그는 그녀에게 자신이 벗어나면 그녀를 살릴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녀를 지우려 합니다..

그는 더이상 견딜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이야기가 생각나지요..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 있다고 해도 말이야..

만나지 않게 되면 그사람은 죽는거야.,..

그리고 그는 그녀를 만나러 가지요..

그리고 그는 괴로워 하지요..

이장면..그녀는 무엇을 생각할까요..

그리고 그는 그녀를 다시 받습니다..

저기 하나만 약속해줘..

사토시떄문이 아니니까..

다시 트러박히거나 하지 말아줘..

내가 약했을 뿐이니까..

미즈키는 내가 만났던 누구보다도 강해.

그렇지 않아 나보다 강한사람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반드시 있을거야..

약속이야

대답은...

그리고 그녀는 죽었지요..

그리고 그는 자살을 결심합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지요..

그리고 그는 그녀의 발자욱을 따라가 봅니다..

운명에 지지마.

저주는 사라졌어..

인생엔 산도 있고 골짜기도 있는법..

내가 함꼐 있어..

좀 더 웃어줘..

절대 괜찬을거야..

전화해..

그리고 그는 무엇인가를 꺠닫지요..

사랑해..

그리고 그는 소리죽여 웁니다..

그는 무엇을 생각할까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영화..

아직 책은 안읽었지만..

한번 읽어보려 합니다..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그에게..

그녀에게..

이장면.

이장면

저에게는 너무나도 깊은 여운을 남겨주었습니다...

사랑이란 무엇인지..

조금더..

아니 아주 많이 생각해 볼까 합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