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낸 못하는 관리자 총통입니다..
오늘은 릴리슈슈의 모든것입니다....
솔직히 난감합니다.
과연 이영화에 대한 리뷰를 어떻게 남겨야 할지...
쓸말은 산더미 같고...
정작 쓸려고 하면 생각이 멍해지고...
릴리슈슈의 모든것을 처음 본것은 군입대전 입니다..
그리고 어제 두번째 보게 되었고..
바로전 세번째 보게되었습니다..
느낌이 다 틀리더군요..
첫번째, 두번쨰, 세번째...
이와이 슌지 감독 작품입니다.
통칭 이와이월드지요.....
그의 작품은,,,워낙 유명한것이 많으니 생략하겠습니다..
나중에 따로 이와이 슌지감독에 대한 글을 올릴까 생각만 합니다...
'릴리 슈슈'의 노래를 너무나 사랑하는 열네 살 소년 유이치.
그러나 그의 일상은 힘듭니다..
둘도 없는 단짝 친구 호시노가 어느날 반 아이들의 리더가 되어 자신을 이지메 시키고
첫사랑 쿠노 역시 이지메를 당하지만 그녀를 도와주기에는 자신의 슬픔을 감당하기에도 벅차다.
소년의 유일한 안식처는 오로지 영혼을 뒤흔드는 듯한 ‘릴리 슈슈’의 노래 뿐...
그러나 현실은 노래로 감출 만큼 만만하지 않습니다...
릴리슈슈의 모든것입니다...
"유작을 고르라고 한다면 이 작품으로 하고 싶다"
이와이 슌지 감독이 한 말입니다.
그의 이토록 깊은 애착과 자부심을 표현한 영화..
어느정도 쓰고나서도..
여전히 무엇이라 써야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쓸말은 한가득 머릿속을 가득 메우고 있는데....
릴리 슈슈..
그의 팬사이트....
관리자...피리아.....
그가 리리아를 접하게 된것은 한 친구에 의해서입니다..
호시노....
그러나 그는 눈을 뜨게 됩니다..
무엇인가에...
그것이 그의 가족이 겪은 슬픔떄문이지.
아니면 다른 것인지..
한 소녀가 있습니다..
호시노에게 약점을 잡힌 소녀..
그녀는 또다른 길을 걷게 됩니다...
그녀는 흙탕물속에 있지요...
아니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그럴지도 모르지요...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하려는 아이에게..그녀는 묻지요..
"손님.? 속옷을 어떻게 입을까 의논하려고..."
하늘을 날고 싶다..
하늘을 날고 싶다...
한편의 성장영화라 하기에는..
너무 가혹한...
그렇다고 ...
이 영화 슌지 감독은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호시노가 울브짖는 이유는...
마지막 엔딩의 의미는....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차라리 이 영화 보지 말걸...
진작에 보지를 말걸....
정말 괜히 보았다는 생각이....
심란한 이 기분을 억누를수 가 없습니다..
허접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히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릴리슈슈는 무엇인지..
저에게 해답을 주십시요..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