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영화가 땡겨 (오늘수업종강 ㅋㅋ) 모스맨이란 걸 봤다.

개인적으로 리차드 기어의 느끼한 눈을 좋아해서 또 그 감정을 알수없는 묘한 웃음이

마음에 든다.

이 영화 ... 모스맨.. 에 관련된 영화다.

나는 뭐 전문 평론가가 아니니까 내 마음대로 쓸련다.

영화자체의 내용은 상당히 신선했다.

모스맨이라....참사에 대해 미리 예언을 주는 정체불명의 무엇이라고 정의한다.

모스맨은 실제로 있었다고 한다. 세계적인 대참사가 일어난 몇몇의 사건에서 모스맨의 존재와 예언은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다고 한다. 그것은 신도 아니고 그냥 빛도 아닌 존재하지만 형상이 없기에

많은 사람들이 믿지 못하는 어.떤. 것.이다

악마인가 천사인가? 혹은 거짓인가? 

"존재하지만 형상이 없는 것들을 보통 사람들은믿으려 하지 않는다"라는 대사는 상당히 인상깊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라는데 모스맨의 존재는 너무나 우리와 밀접하다 우리의 기어형은 모스맨의

정체를 알아내려고 애쓰지만 그러한 의지를 초월한 모스맨의 존재앞에 너무나 무기력해보인다.

과연 그것이 뭘까? 공통의 사람들이 예언을 하는 일종의 공동심리인가?

하지만 불확실한 사건사고에 대한 믿음은 아무도 가지고 있지 않기에 만약 그것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너무나 무섭다.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목격자가 많다. 모스맨은 과연 정체가 뭘까?

인간현상에서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은 분명 존재한다. 그리고 그것들은 우리와 가까이 있다...

인정할 수는 없지만..

대체의 내용은 뭐 관심있는분들이 보면 알것이고 여기서 마치 아는 양 떠들어대는 것도 웃기니 말안하겠다

리뷰 최소한의 예의라고 할까? 보던말던 당신의 선택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