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낸 못하는 총통입니다...
요즘 셤이라 정신이 없답니다...
우후...
오늘은 어린시절 보았던 작품들입니다.
1. 우뢰매..
세기의 명작...
대파란을 일으킨 그 작품...
바보같은 주인공이 단 한번의 덤블링으로 에스퍼맨으로 변신....
제 나이또래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전부 덤불링만 해대는...ㅡㅡ;;
모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명작입니다...
이런 레어한 아이템도 있다는...
만인의 이상형 데일리 누님...아 그때 그 두근거림이란.....
아무튼 당시로서운 획기적인 영상....그 심플한 메카닉 디자인....경탄을 보냅니다...
몇년전인가 벡터맨이 나왔지만....그것은 일본 풍....
우뢰매도 일본풍일수 있지만....왠지 저는 일본풍이라는 생각이 안듭니다....
시가 80만원 상당의 레어한 아이템과...어딘지 데일리 느낌이 전혀 안사는 코스프레...
2. 은하에서 온 별똥왕자....
순돌이, 뽀식이 주연...
은하에서 온 별동왕자...
두둥...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왕자님과 그의 시녀가 탈출...
지구에 불시착....한 과학자에게 구조되고...
그를 쫒는 악의 무리가 나타나자 파워풀한 언니가 등장...
얼추 이런 이야기...로 기억합니다....
당대 최고의 아역 대스타 이건주님과.,...당대 인기개그맨 이용식님이 출연한 화제작....
저는 프라모델이 엄청 멋있어서...2개나 사가지고 갖고 놀았죠.....
상당히 레어한지라 영상을 구하기도 힘들더군요....특히 1편이 암만 찾아봐도 없다는....
총 3탄 까지 제작되었고...
사진도 없고....영상도 부분있고...
개인적으로 우뢰매보다 저는 여기 로봇이 더 이쁘더군요..
3. 영구와 떙칠이..
아 우리의 레어한 남기남 감독님의 레어하면서도...유니크한 이 작품....
우리의 에스퍼맨이 덤블링을 해도 더이상 에스퍼맨으로 돌아오지 않는 슬픈 현실을 직시해야 하는 어린시절 저의 감성이
눈물짖게 하는군요...
왜 에스퍼맨이...
각설하고..
세기의 명작 영구와 떙칠이 입니다...심형래감독의 연기세계가 돋보이는 명작이지요....
지금 보아도...재밌게 보는 작품....
어떤분의 10자 평입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서사시.."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영구와 그의 친구이자 동반자인 땡칠이의 험난하지만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4. 슈퍼 홍길동
냐하 이작품도 정말 감명깊고 재미있게 보았던 작품입니다..
슈퍼 홍길동...
스파이더맨...x맨에 뒤지지 않는 히어로 물입니다...
그 코믹함에 박수를 그 스토리에 박수를....
명작을 꼽으라면 역시 2탄 슈퍼홍길동과 땡초도사이지용..
그 연기의 감칠맛이 어찌나 나던지...
임하룡님의 지금의 연기는 여기서부터 묻어나오지요...
단순한 액션 하나만으로 웃음을 주는...
굉장히 어설픈 리뷰였습니다..
이 감동들을 말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네요...
어떻습니까..이번주말 예전 어린시절로 돌아가 맥주한잔하면서 이영화들을 감상하는것은요...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