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재미있다? 없다?

첼시03 작성일 07.06.29 14: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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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리뷰 글을 읽어보니 다양한 글이 많이있네요 그중에 sf영화를 보면서 하품했느니 하는분과 우와 죽이는 영화네 라는 분 역시 두 부류로 갈리네요

전 후자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트랜스 포머 역시 헐리우드의 흥행 제조기 스티븐 스필버그와 물량공세 대명사 마이클 베이가 손잡고 만든영화인데요....이두사람이 의기투합했다면 영화는 뻔합니다. 볼거리죠. 그이상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더 들어가보면 헐리우드의 화려한 cg와 자국민의 자부심(우리에겐 오만함으로 보입니다만...)이거외에 없습니다. 이런영화에 반전을 노린다거나 심도있는 이야기를 원한다면 이런 영화를 원한다면 보실분들은 제 주관적 입장에선 권하고 싶지않습니다. 설령 이런영화가 있다고 하더라도 헐리우드 sf영화중 몇편이 되겠습니까? 그수많은 sf영화중에  반전과 진부한 스토리라면 ....아마도 님들이 손가락으로 세어보아도 열손가락 안입니다. 참고로 스티븐 스필버그경우는 비쥬얼에 영화 반을 차지하는 사람입니다. 우스게 소립입니다만 오스카 시상식때 사회자가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사진을 찍을 때 옆에 않아있는 스필버그에게 카메라를 넘기며 익살스러운 맨트를 날리죠 그만큼 사회자가 카메라는 넘길정도면 또 잘못찍었다고 다시찍어달라고 익살스럽게 할정도면 이미 헐리우드에서도 스필버그는 비쥬얼적인 영화의 대명사라는겁니다.마이클베이 물량공세 대명사죠 그래서 흥행제조기라고 합니다만 역으로 그만큼 물량공세에 이정도 밖에 못했냐라는 미국안에서 쓴소릴 듣는 영화감독이기도합니다.

하지만 흥행보증수표와 같은 감독이죠 

트랜스포머는 영화에 거대로봇이 나왔다는것만으로도 이영화는 이미 말을 다한겁니다. 그러니 작품성이니 뭐니 접어두시고 보세요

sf영화는 작품성 따지면 끝이없어요 스타워즈를 예를 들어 이야기하시는데 스타워즈는 자세히 들어가보면 우주역사의 스로리죠 건담과 같아도 무방할겁니다. 일본의 건담이 트랜드가 된것 역시 우주의 세기관입니다. 스타워즈는 미국의 세기관이죠

이미 그들에겐 30년이란 세월 걸려서 만든 아주 길고긴 서사시의 한편이고 그방대함이 미국의 자부심과 맞물려 그들의 문화로 대표하는 영화이지만 과연 트랜스포머에서 그런 방대함이 있나요?  즉 트랜스포머는 그정도의 영향력을 갖춘 영화가 아니란말이죠...그러니 스타워즈랑 비교하지마세요...그저 수많은 로봇애니처럼 그냥 수많은 sf영화 한편입니다. 뭐 작품성이 가미가 된다면 금상첨화겠지만 위에서 언급하듯이 두감독이 비쥬얼의 성향이 강하게 보이는 스타일이라 작품성을 비쥬얼에 우위를두고 만들었겠죠

 

그럼 이제 생각해보세요 영화의 화려한 비쥬얼에 스트레스를 날리겁니까 아님 반전이뭐니 하면서 다시 스트레스 받겠습니까?

 

잡담입니다만

저번에 캐리비안 해적을 볼땐 실망을 했습니다. 내용상 캐릭의 재미를 과다하게 부풀다가 풀지못하고 어이없게 지는 캐릭때문에 여러분처럼 재미없다고 느낀거지만 볼거리 내용에서 뭐가 어떠니 하면서 하품했느니하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트렌스포머는 저도 cg업계에 일하지만 정말로 대단한 기술력을 보여줍니다. 실사에 거대 로봇이 존재 한다고 믿을정도의 엄청난 cg기술,  그리고 여지껏 볼수없는 화려한 화면 비쥬얼 헐리우드이만  또 헐리우드 이기에  박수를 보내네요 우리나라도 머지않아 헐리우드 버금가는 기술력을 갖추게 될거라믿고 저두 거기에 그자리에 있고싶네요

 

뭐 리뷰 보고 그냥 두서없이 날립니다.  더운여름 시원한 극장안에서 더위,스트레스 뭐 이런거 시원하게 날리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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