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라해서.. 뭐 거창하고 어려운 내용을 담고있는줄 알았는데..전혀...

과거 갱단의 두목을 하던 엄청난 놈이  한여자를 사랑하고 가정을 갖게 됨으로 인해 , 신분을 숨기고 암흑계에서

벗어나  모범적인 가장으로서 살아가는데,,

어느날 우연히 무지막지하게 악랄한 강도들로 인해  점점 본성이 드러나면서

과거 원한을 샀던 갱들에게서의 복수가 시작되는데...

지금껏 영화보면  강도나 갱들이 총을 위협용으로만 사용하고 그렇게 총이나 폭력의 무서움을 못느끼게끔

영화를 만들었는데,  이영화는  실제 총든 강도가 얼마나 무서운지..폭력이 어떤건지를 제대로 보여주네요.

주인공은 평소 모범적인 모습만 보이다가  위기가 닦치고 가족을 지키기위해서,, 과거  엄청난 암측계의 1인자의

모습을 자기도 모르게 보이게 되는데...  1인자가 괜히 1인자가 아니더군요..ㄷㄷㄷ

폭력은 폭력으로 해결될 수 밖에 없다..라는것과  언젠간 상황이 닦치면 폭력은 재발된다란느걸 보여주는듯..

간만에 보는내내 스릴있는 영화였습니다. 

아버지께 강추해주고 싶지만,,, 젠장스럽게 ..   야한장면이 두번이나 나와서... 그냥 평범하게 야한정도면

아버지께서 이런류의 스토리 있는 리얼액션을 좋아하셔서  보여드릴라고 했는데...

69장면이 나오고 , 계단에서 동물스럽게 하는 장면 보니 도저히 용기가....

아무튼 영화는 스토리 정말 매력적이고 , 주인공 죽을까봐 조마조마하고,  다른 착한 주인공처럼 살인은 금물...이러면서

악당을 죽일때 망설이고 이런게 아니라..   정말 통쾌하게  보는이보다 한발 앞서가는 액션을 보여주더군요. 움찔 움찔

하게 된다는...ㅠㅠ   그리고  리얼액션이라그런지 좀..잔인합니다. 총맞고 주먹맞고 그럴때...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