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보랏,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

상쾌한아침 작성일 07.08.03 22: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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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미국 전역 개봉! 박스오피스 2주연속 1위를 달렸던 영화!

 

황당시츄에이션, 상상초월 블랙코미디와 떠오르는 코미디 배우 사차 바론 코엔!!

 

 

 

1800달러라는 저예산으로 미국에서는 "이렇게 웃긴 영화는 처음이다!" 라고 입소문 퍼졌던 영화~!

 

 

 

블랙코미디란 일반 코미디 와는 다르게 무엇인다 끄집어 내어 불쾌한 웃음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줄거리

 

카자흐스탄에서 TV리포터로 활약중인 보랏은 그의 프로듀서 아자맛 과 함께 미국체험기를 다큐멘터리로 찍기 위해

 

미국으로 향하게 된다.

 

뉴욕에서 부터 시작하여 그는 자국에서 보고,듣고, 느끼지 못한 문화적 차이를 경험하게 되는데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페미니스트, 지하철 등등) 

 

뜻하지 않은 난관에 부딫쳐 뉴욕에서 촬영하려고 했던 계획을 수정하고 켈리포니아로 떠나려 한다.

 

그 무엇을 이루기 위해 켈리포니아 행을 택한 보랏은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데!!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볼수 있는 영화다.

 

풍자성도 강하고 불쾌하면서도 씁슬한,,,그러나 웃긴!!!

 

 

 

하지만 미국정서에 맞춘 영화라서 특히 미국인들은 , 미국문화를 아는 분들은 정말 배꼽빠지게 웃을수 있을것 같은 영화다.

 

 

이 영화는 사실에 맞춘 다큐멘터리식 영화라서 보는이들로 하여금 저장면이 진짠가,,라는 의문도 들정도,,

 

우리나라 조폭코메디 물이나 말도 안되는 억지웃음 유발 코메디 영화보다는

 

다소 우리나라 정서완 동떨어진 영화이지만 이런 블랙코미디 영화가 오히려 좋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코메디 영화가 다 그렇단건 아니지만....)

 

 

여튼 보랏의 다음 원정기가 기대된다.

 

만약 속편을 찍는다고 하면 대한민국을 주제로 정곡을 찌를수 있는 블랙 코미디 영화를 제작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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