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으로 말씀드리자면
STORY?
700억 의 제작비와 엄청난 제작기간에 비하면
아직까지 한국영화가 넘어야 할 산은 멀고도 험하단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습니다
처음 시작을 보면 너무 빠른 스토리 전개
마치 2배속틀어놓은듯한
그러면서도 잠이 쏟아지는
그런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력?
참 조선시대 나오는애덜 연기는 무슨 교과서를 줄줄 읽고 있는줄 알았고
영화 후반에나오는 애덜연기력도 그다지 좋은 편도 아니었고
또 너무 애들을 겨냥한 스토리같단 생각도 듭니다
(관객중 열광하는 부류는 대부분 애들이었습니다)
C G?
이 부분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울거나?
아니면 웃거나???
확실히 용가리때에 비하면 시간과 자금을 투자한 노력이 여실히 보이는
부분이긴 하지만 어설픈건 역시 어쩔수 없었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제 평론은 한 ★★...정도
하지만 여러분.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심형래씨는 자신의 혼신의 힘을 다해 영화를 만들었고 우리 영화가 시도하지 못한
부분에 도전하는 뛰어난 개척가라 생각됩니다
때문에 비록 작품성이 뛰어나진 않지만 전 이런 심형래씨의 부분에 있어서는
★★★★!!!!정도를 주고 싶군요
여러분.
때로는 작품을 냉철히 평가하는것도 좋은것이지만
한편의 영화를 만들기위한 한사람의 노력또한 평가해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피와 눈물이 서리게 수년간 혼신을 다한 심형래씨를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합니다!!!!
심형래감독님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