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를 맞아 느낀바있어 오랜만에 리뷰를 올립니다
레인맨
이 영화 알게 된게 아주 오래전 초등학교 1년 떄였는데 그때 아버지 보고 계시기에
별관심없이 방에 들어가 게임에 열중하던 생각이났다
그러다 대학생이 되고 dvd수집에 열을 내면서 옛날 영화3장에 5000원이라는
획기적인 세일가에 그냥 생각난김에 패키지로 딸려온 영화였다
그러고 나서 별 관심없다가 최근에야 보게되었다
더스틴 호프만 에 톰 쿠르즈라....
그냥 단순히 배우진이 좋은것 같아서 보게됬는데
아버지에 대한 별로 않좋은 기억을 지닌 찰리(톰 쿠르즈)는 아주 이기적인 성격의 사업가였다
그러다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300만 달러의 재산을 상속받기위해 출발하건만
자신에게 숨겨졌던 레인맨이라 부르던 형 레이몬드(더스틴호프만)가 재산을 모조리 상속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2살때 해어졌던 형을 찾아간다
한 장애인 시설에 형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와 맞닥인 찰리는 몹시 당황해한다
형은 한번 본건 안잊어먹는 천재이지만 자패증환자이기도 했었던것.
유산을 상속받아야한다는 욕심에 그는 형을 데리고 LA로 가려 하지만
비행기에 대한 고소공포증이 강한 형에 의해 자동차로 가게되고
처음엔 사고쟁이인 형에 의해 짜증도 내고 화도내지만
찰리는 우연찮은 형의 모습에서 자신에 대한 형의 사랑을 점점 알아가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고 감동적이기도 했다)
소감
처음에야 단순히 톰쿠르즈때문에 우연찮게 접한 영화였는데 상당히 감동적이었다
또 당시에는 남우 주연상까지 수상한 영화일정도로 유명했다는걸 알았다
뭐 리뷰에 중요한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처음에는 단지 돈떄문에 형을 데리고 다니다가 나중엔 점점 변화하여 돈보다
형과의 우애를 더 중시하며 형을 데리고 있으려는 모습이 감동적이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장애인이 등장하는 영화중에 딱히 기억하라고 하는게 있다면
제 8요일 외에는 없던 내게는 오랜만에 본 상당히 재밌는영화였으며
더스틴 호프만의 장애인 연기가 이 영화의 감초가 아닐까 싶다.
떄로는 내 주변의 사람들 예를 들어 부모님같이 중요하게 생각은 하면서 막상 행동으로는 되지 않는
그런 내모습을 이영화를 통해 다시한번 반성해 보기도 했다
나나 다른 사람들이나 우리에게 진실된 조언이나 행동을 보여주는 이들이 주변에 있어도
잘 알지 못하고 사는 경우가 많은것같다
떄로는 그것이 아주 하찮다 생각할지라도 나를 사랑하는 이들을 한번은 돌아봐주었으면 하게만드는
그런 좋은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허접한 리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