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기스칸 - 푸른 늑대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이
몽골 지역내의 통일을 다룬 (지역내몽골 부족내의 통일 시 칭기스칸의 나이 40대)
영화가 되겠다.
테무진의 아버지 예수게이
일본-몽골 합작이라고 하는 영화답게 주요 배우 일본사람이 되겠다.
이분은 누굴까?
이분은 예수게이의 안다 토그룰 (왕) 칸이다. 아무리봐도 그냥 중국상인같은 이미지 ....ㅡㅡ;
칭기스칸의 어머니 호에룬 ...
테무진 (칭기스칸) ....
말이 무척이나 중요한 재원이었던 몽골지방에서 가진 건 그곳과 말 몇필이 전부였던 테무진의 도둑맞은 말을 찾게 해준
보오르쥬 (4준마의 한사람) 이미지가 히데요시의 이미지다... 나만 그렇게 생각이 들었을려나 ...ㅡ..ㅡ
이분은 짝짝쿵 시절부터 약혼자이던 보르테 ....
칭기스칸의 부인 중 가장 오랜기간 총애를 받았다고 하는 크란 (고아라의 나이와 당시 크란의 나이가 비슷한 것으로 추정)
그런데 왜 부인이 무장을 .... 영화에는 판타지가 빠질 수 없다.....
한 때 칭기스칸을 능가하는 세력을 이루었던 어렷을 적 칭기스칸의 안다(자무카) 한 때 세력이 사람 수 말 수 까지 모두 똑같았다고 할만큼 몽고 통일시까지의 최대의 난적이었다. 자무카가 더 몽골사람답게 보인다....@_@
먼저의 등장 때보다 뽀샤시해졌지만 여전히 갑주를 두르고 있다...남자같아 보이는건 나뿐인가 -_-;;;
이 영화의 내용 중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 하는 곳이 예수게이(멜키트족의 부인을 빼앗아 칭기스칸 탄생시킴)-칭기스칸(부인인 보르테가 멜키트족의 부인뺏긴 남자에게 복수를 당해 끌려가서 장남(주치)를 낳음
고로 아버지인 예수게이가 남의 마누나를 빼앗은 업보가 아들에게 물려지고 결국 손자에게까지 정신적인 고통을 준다는...
아래 장면은
칭기스칸이 자무카를 잡아와서 결국 죽이게 되는 장면 ....자무카는 몽골 부족의 우두머리 중 하나였기 때문에 몽고의 고위층 살해법대로 위와같이 관절을 꺾어 죽였다 한다..... 단 위처럼 40줄에 들어선 칭기스칸이 슬픔속에서 관절꺽기를 행할만큼의 힘이 남아있었는지는 의문이다. 물론 전세계인구의 3%가 칭기스칸의 DNA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증거불분명) 그만큼 정력이 좋아서 위와같이 했을 수도 있겠다 싶으려나...
역시 사람은 의복이 중요한법 .......
내심 이런장면을 영화 내내기대했건만 ...ㅠ_ㅠ
물론 위 사진처럼 적을 유인하면서 활을 날리는 장면 등은 다 좋은데 ....아쉬운 점은 구별하기 쉽게 파란색 옷을 입고 ..파란색 깃발을 들고 .....칭기스칸과 자무카의 군대가 모두 부족 연합적인 성격을 띄는데 전투하는데 의복을 그렇게 빨리 마련해서 입고 다닐 .....ㅡㅡ; 또 몽골군의 중요특성이자 필수품인 작은 말에 사람도 싣고 식량도 싣고 필수품을 실어야 할 말 등에 아무것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그런장면이 나온다..... tv 판 칭기스칸도 짐을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는데 짐은 커녕 무기도 매달지 않는다......
또 멀리서 맞붙을때까지는 와 인원이 많구나 싶었는데 정작 전투는 눈에 띄다 싶을 정도로 소규모였다. 전투신이 당연히 힘드니 그랫을지만 .....
또한 짧은 시간내에 주요이야기를 다 전하려다보니 뭔가 어색한 부분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