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정말 대단한 책이다. 그 책을 영화로 만든 삼국지 '용의부활'
생각보다 잼난다.
물론 재미 없을 수도 있다. 관점에 따라... ...
이유는...
삼국지를 아주 쉽게 풀어 났다는 점이다.
물론... 삼국지의 묘미인 지략은 그다지 연출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재미있었다.
같이 본 여자친구는 잼없다고 하더라...
웹 리뷰를 봐도... 대부분 여자분들은 잼없단다.^^
***줄거리
‘삼국지’의 영웅들이 스크린에서 부활했다. 3일 개봉하는 ‘삼국지-용의 부활’(감독 리런강·李仁港, 15세 이상)은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영화화한 작품.
이번 작품은 한국의 태원엔터테인먼트가 200억 원을 들여 기획 제작하고 류더화 훙진바오, 매기 큐 등 중국의 인기 배우와 스태프 등이 참가했다.
‘삼국지-용의 부활’은 조자룡을 주인공을 내세워 그가 맹활약한 장판파 전투와 봉명산 전투를 두 축으로 삼아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장판파에서 홀로 조조의 병사들을 휘젓는 조자룡을 보고 설욕을 결심한 조조의 손녀 조영이 수십 년 후 북벌에 나서는 조자룡과 맞서는 것이 주요 줄거리다.
그런데... 우리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는 언제 나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