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큰-'납치'를 소재로 한 스릴러를 가장한 스팩타클한 액션영화

cenox 작성일 08.04.21 09:48:24
댓글 0조회 3,090추천 8

120873889557179.jpg


테이큰을 보고 나서 내가 제일 먼저 생각한 것은...

 

'아버지를 잘 만나야 겠다'라는 것이다.

 

이 영화는 철부지 딸이 친구와 프랑스로 여행(참고로 뤽베송이 만든 프랑스 영화)을 가고

그 곳에서 임신매매단에게 납치되는 줄거리다.\

 

유괴사건이 일어나면 경찰에 알리는게 통상적인 절차라고 배워 온 난...

이 영화를 보면서 새삼 느꼇다.

 

'결국 우리 가족은 내가 지켜야 한다!' ^^

 

우리 나라에도 이 영화의 주인공 같은 천하무적 슈퍼맨 아버지가 있다.

작년 뉴스를 장식한 모 그룹

'김회장님'^^

 

영화는 뤽베송 감독의 영화답게 멈춤이 없다.

스릴러가 아니라 액션영화라고 난 생각한다.

 

다만 아쉬움이... 적들이 아버지한테 너무나 쉽게 제압을 당해서...

긴장감이 없었다.

 

부모 입장에서 딸이 인신매매에게 납치가 되면 무엇이 젤 궁금할까?

그건... 바로... 순결일것이다.

 

과연...

 

테이큰에 나오는 딸은 어떻게 되었을까?

 

꼭 봐라!! 조만간 아버지가 될 분과 딸을 가진 이땅의 아버지들이라면...

 

p.s. 매가박스에서 봤는데... 매가박스 음향이 너무 커서 귀가 조금 거슬렸다.

cenox의 최근 게시물

영화리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