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밀리터리, 공포 두 장르 매우 좋아합니다.
일례로 독솔져같은 작품은 매우 좋은 영화엿고.. 프레데터 또한 두 장르가 결합한 좋은 영화죠.
사진이 너무 작은데 주인공격의 아저씨는 전직 영국군으로서 마치 숀 코네리 젊은시절같은 간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낚였다고 하고 싶네요.
줄거리는
어떤 의뢰인이 용병부대 리더에게 어디를 갈테니 경호좀 해달라 하는 부탁을 하고
부대꾸려 갔는데 알고보니 나치 독일의 실험용 벙커였고
독일군들이 되살아 난다. 이겁니다. 이영화는 스포일러 까발려 봤자 안타까움도 없는 junk에 불과 하기때문에
양심에 걸릴 일은 없네요..ㅋ
처음 영화시작할때 용병부대원들의 전투복을 비춰 주는데
미국 해병대, 영국 공수부대. 프랑스 외인부대, 러시아군 등.
쟁쟁한 경력의 소유자들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채 얼마 안가 어설픈 플롯과 어처구니없는 설정속에 모두 별 의미없이 도륙당합니다.
전직 외인부대원은 영화 내내 겁에 질려 있다가 나름대로 쇼킹한 살해장면(일거라고 감독은 좋아했겠지만)에
의미없이 살해 당하며 정말 출연배우들은 의미없이 죽음을 맞이 합니다.
더군다나 후에 도착하는 용병부대 2진들은
영국군 방탄모를 쓰고 영국 영어를 구사하며 파 마스 소총을 들고 있는 어처구니없는
설정속에 초라함만 더할 뿐이죠.
결론 적으로 이영화는 밀리터리팬, 호러팬 둘중 아무도 만족시켜주지 못할 뿐더러..
볼 가치가 없는 영화입니다.
아마 1980년대에 이영화가 개봉했다면 약간 인기를 얻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