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사실 많은 기대를 갖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벨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기대를 안할래야 안할수 없더군요.

솔직히 스파이더맨3에서 실망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번 영화를 더욱더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매니아는 아닙니다. 그저 좋아만 하는 정도입니다.)

초기모델. 저건 슈츠도 아니고 그냥 갑옷같아~

우선 스토리를 말하자면 다른 히어로 영화와 별 다를바 없습니다. 영웅이 되는 과정이 나오고 후반부에는 라이벌(?)을 쓰러뜨리며 영화가 끝납니다.

실망스럽거나 재미없지는 않았습니다.

1편이 끝이 아니고 2010년에 2편이 나온다고 하기에.. 제 가슴은 다시금 두근거리기 시작합니다.

제발 스파이더맨2만큼의 완성도가 나와준다면 2번.. 아니 3번이라도 보겠습니다!

좀깨는 장면.. 꼭 그렇게 날아야 겠니?

최근의 본 영화중에서 CG만을 놓고 보자면 최고라고 할정도입니다.

몇 달 전에 보았던 에어리언vs프로데터2와 비교하자면 1억배는 멋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뭐 사실 본건 몇 개 없지만.. ^_^;;

OST도 처음에는 조금 시끄럽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후반부에 들어서는 좋은 양념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3개다 멋있지만.. 역지 MARK2가 멋있네요.

아무튼 정말 수작입니다.

슈츠들도 표현을 예쁘게 잘해놓았고 1년동안 보았던 영화중 단연 최고라 하고 싶네요.

벌써부터 2편이 기다려집니다.. >_<

Ps1. 이미지는 네이버 영화 펌입니다.

Ps2. 이 글을 보신 모든 분! 행복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