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대전(스포일러는 아닙니다.)

주문진 작성일 08.07.10 0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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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

 

 

 

양조위(손권군 제일의 명장, 주유)

금성무(유비군 최고의 책사, 제갈량)

장첸(떠오르는 세력가, 손권)

린즈링(주유의 아내, 소교)

장풍의(천하통일의 꿈을 꾸는 야심가, 조조)

후 준(유비군의 젊은 장수, 조자룡)

조미(전장을 두려워하지 않는 쾌걸 여장부, 손상향)

 

 

 

 

 

절대 스포일러는 아닙니다.

 

적벽대전 오우삼감독이 800억이라는 한중일 아시아 최대의 규모의 제작비로 제작당시 부터 시끌벅적했습니다.

 

필름수 총 8통 C/S SR-D로 2시간 10분이상의 장인의 정신이 스며들어있는 작품이죠.

 

주윤발 형님이 나올려고했으나 좀 지연되는 바람에 다른 작품 여러개를 선택하느라 하차하였습니다.

 

어제 필름들어와 새벽에 작업하고 확인차 봤습니다.

 

 

 

웅장합니다. 크게 말안하겠습니다.

 

허나.

 

적벽대전이 시작할려할때 끝이납니다....11월달을 기다려야하네요....

 

 

우삼이형 낚시실력이 대단합니다.

 

 

외국은 자막보는걸 되게 꺼려해 편집을 거쳐 1,2부없이 하나로 쇼부를 본다고 하던데.

 

 

저흰 알짤없이 1,2부네요.

 

 

어떻게보면 메트릭스2,3탄 반지의 제왕1,2,3 이랑 비슷한 소스질인데.....거참.......

 

감칠맛이......

 

 

 

 

금성무는 볼때마다 느끼지만... 포스가 넘 약하네요....

 

 

적벽대전을 본결과... 놈놈놈이 기다려지는건 또 왜그럴까요

 

CGV 프린트 시사회때 놈놈놈을 봤지만. 김지운 감독 정말 대단하고 스텝 배우들이 고생 많이했다고 느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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