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터3 - 최고다!

issop 작성일 08.12.26 22: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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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스타뎀!

 

 

개인적으로 상당히 비추하던 액션 주인공 이었는데....

 

올해 본 영화중에 "그"가 주인공으로 나온 영화가 몇편 있다.

 

"트랜스포터2" "뱅크 잡" "아드레날린 24 -크랭크?" "데쓰레이스" 그리고 이번 "트랜스 포터 3"까지.

 

 

배우의 이미지 중에 솔직히 이 배우처럼 없어보이고 무식해(?) 보이는 이미지가 없었던 것 같다.

 

주인공처럼 보이지도 않았다.

 

주인공보다는 마치 악당의 악랄한 중간보스 정도 되는 캐릭터로 밖에는 보이지 않았었다.

 

 

한때 "웨슬리 스나입스"나 "쟝 클로드 반담" "스티븐시걸""더락""빈 디젤" 표 근육질 주인공의 영화에 열광하던 때가 있었

 

는데. 웬지 세상 참 힘들게 살아왔을 것 같은 스타뎀~

 

 

그러나, 요즘은 스타뎀 이 대세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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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이런자세로 액션이 나오는지?

 

 이 영화 액션씬을 보며 속이 후련해 지며 마치 톱니바퀴 같이 잘 짜여진 장면장면 하나하나에 열광하게 된다.

 

 정말 최고라는 감탄사가 하나도 아깝지 않다.

 

 

  (양념처럼 k-1 챔프 "세미슐트"가 악당으로 깜짝 출현한다. 제법 잘 어울린다.

  

   삽질 한방에 자빠지는 모습이 좀 우습기는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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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란 이런것이다!.

 

  라는 여자 본연의 특성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여 주인공.

 

  (사실, 주근깨 투성이 얼굴은 서양에서 가장 매력적인 얼굴로 꼽는 다고는 하지만 진짜 ~ 별로 이쁘지는 않다)

 

  처음에 볼때는 긴박한 상황에서의 철딱서니(?) 없는 행동들이 한대 때려주고 싶은 짜증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나중의 여주인공 대사,

 

  "여자는 원래 이해하기 힘든존재니까 이해해달라"라는 말에서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예전 어느 철학자의 명언이 있지 않은가?

 

   "여자는 이해받기 위해 태어난게 아니라,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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