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인도

도발적인 소재와 보수적인 조선시대를 뛰어넘은 파격적인 사랑으로 이슈를 낳은 <스캔들,왕의남자.음란서생>의

계보를 이을 또 하나의 센세이션 조선멜로 미인도를 기대해본다.

시사회때 초청된 평론가와 언론,영화팬들은 한결같이 "생각보다 너무 야해서 놀랍다."

"'색,계'를 훨씬 뛰어남는 수준""노출이 심하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상상 이상"이라고 입을 모았다고 한다.

영화는 아니지만 같은 소재의 "바람의 화원"

2. 허니와 클로버/일본

낡은 아파트에 보여 사는 가난한 미대생들과 미술의 천재적 재능을 가진 하구(아오이 유우)의 이야기.

"청춘이 최고다!!" 젊은 날의 꿈과 사랑을 느껴보자^^만화가 원작이라는 거 다 아시죠?

3.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영국

스칼렛 요한슨이 하녀로 들어와 그림의 모델이 된 소녀 그리트 역으로 콜린 퍼스가 천재 화가

베르메르를 연기!!

작가 트레이시 슈발리에의 베스트 셀러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4. 취하선

구한말 천재 화가 오원 장승업의 삶을 영화화한 작품. 장승업은 1843년부터 1897년까지의 조선시대 말기를 살았던

실존 인물로 안견, 김홍도 등과 함께 조선 3대 화가 중 한명으로 꼽힌다.

임권택 감독은 장승업의 파란만장한 예술 인생에 매료돼 영화화를 결정한 것으로
2002년 청룡영화상 ,칸 영화제의 감독상을 거머줬다.

5. 냉정과 열정사이

10년의 시간과 함께 이탈리아 피렌체와 일본 동경 사이를 오가며 두 남녀의 만남과 사랑,이별과 재회

잔잔한 분위기와 수채와 같은 화면으로 그린 로맨스 영화.

에쿠니 가오리(red),츠지 히토나리(blue) 가 남녀의 심리를 잘 표현한 베스트셀러가 원작..

좀 오래된 영화지만 그림있는 영화 몇 작품을 더 해본다면..

반고호(1991)/프랑스

짧은 일생을 어둡고 불행하게 살면서도 위대한 예술혼으로

불후의 명작들을 그려낸 위대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Van Gogh: 1853-1890)의 생애를 그린 영화로

그의 사후 1백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 영화계의

거장 모리스 피알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같은 해 미국에서는 로버트 알트만 감독이 <빈센트>라는

고호의 전기 영화를 제작하여 비교가 되었다.

퐁네프의 연인들(1991)/프랑스

프랑스의 천재적인 영상파 레오 까라가 5년만에 완성한 대작 멜로 드라마.

세느강에서 가장 오래된 퐁네프 다리에서 만난,

두 불우한 남녀의 애절하면서도 약간은 야릇한 사랑 이야기가

레오 까라 특유의 심오한 연출로 펼쳐진다. 엄청난 제작비를 투입한 대작이면서도,

전혀 흥행성을 의식하지 않은 전위적 예술 영상이다.

하지만 천제적인 명성에 걸맞지 않는 졸작이라는 평이다.

까미유 끌로델(1988)/프랑스

조각가 오스뀌드 로댕("생각하는 사람")의 연인이며 19세기 최고의 여류 조각가였던 까미유 끌로델의 비극적인 인생 행로를 그린 실화극으로, 로댕과의 스캔들로 가족에게 버림받은 채 생의 마지막 30년을 정신 병동에서 살다간 비극적 삶의 주인공 카미유 클로델의 전기 영화다. 로댕의 비극적 연인으로만 기억되던 카미유 클로델의 치열한 삶을 뛰어나게 조명해냈다.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으며 세자르영화제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광기 어린 카미유 클로델을 호연한 이자벨 아자니는 세자르, 베를린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