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야우리 시네마에서 개봉하자마자 보고왔습니다. 엄청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대했던 만큼 실망감도

있을수 있습니다. 약간 주관적인 소감을 말하자면

CG는 훌륭합니다. 제눈에선 영화내내 딱한장면만 cg가 어설펐던 장면이 있는데 같이보러갔던 여친님께서도

거기는 cg티가 났다고 하더군요. 그외는 cg는 훌륭합니다.

근데 스토리가 허접하다라기보다 어설픕니다... 영화 전개속도가 빠른편이라 내용의 전달이 약간 미숙하긴 합니다

그렇다고 내용이 나쁘다는게 아니지만 영화를 보시면 뭐랄까 이미 20세기때 보여줬던 많은 미국식 영화에

억지감동 (예:아마겟돈에서 마지막에 군인들이 환호하는것같은..) 뭐... 보시면 압니다...

또 아쉬웠던게 솔직히 전 그 갑옷을 괸장히 기대했는데 별로 쓰이지도 않습니다... 예고편에서 보신

자동차 추격전 거기서만 제대로쓰이지 그외는 거의 쓰이는일도 없어서 아쉬웠지만...

이병헌이 상당히 많이나오고 비중이 높았던점 좀 간지 나는모습을 몇번보여줬던점이 상당히 한국인으로써

좋았습니다 -0-;;

전체적으로 영화관에서 본다고 아까울정도는 아닙니다. 스케일이 엄청크기때문에 꼭 영화관에서 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