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허겁지겁 집옆에 있는 영화관에가서 조조할인으로 내고왔습니다.
조조할인이라지만, 첫개봉날인데.. 사람이 별로없더군요.
조조할인을 본 소감은 가장 우려했던 이병헌이 얼만큼 나오느냐에 대해선 걱정할꺼리가 없었습니다.
영화시작 후 20분후에 나오긴했지만, 주연급처럼 꾸준히 나왔구요 간지나는 장면도 가끔나왔구요
문제는 영화의 질 입니다. CG면에선 헐리우드영화 라는 것을 보여줬지만, 역시 액션영화라서 그런지
스토리의 구성력이 좀 거슬리게 만드네요, 그렇다고 트랜스포머2처럼 액션영화이면서 끊킴없는 스토리도 아닙니다.
뭔가 부분부분을 억지로 짜맞춘느낌을 지울 수 가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