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보신 영화라고 생각하지만..
제 생각을 표출하고 싶기에 몇자 적어봅니다.
어렸을때..이런 생각많이 하지 않나요?
나만 시간을 멈출 수 있다면... 나만 모든걸 제어할 수 있다면..
그런 공허한 생각으로 시작된 영화가 바로 이 초능력자입니다.
고수는 그 초능력자와 대결하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초능력이 안먹히는 사람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아쉬운점은... 강동원의 미스캐스팅이라 생각합니다.
유해진이나...정재영 같은 사람이 초능력자를 했다면 더 잘했을것을..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그런생각 안해봤나요? ㅋㅋ
암튼..전 이영화 별 5개중에 3개반을 주고 싶군요.
고수의 열연도 있었지만..아무래도 강동원 캐스팅은 아니였던거 같아요..
차라리 고수역할을 강동원이 했다면 모를까..
생각보다 흥행이 안되어서 강동원 자신도 놀랬다고 하더군요.. ㅋㅋ
하지만..한국영화의 한단계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나름 재미있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