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패러디 냄새가 나죠..
나는 아빠다..
이 영화?
아저씨 패러디작입니다.
딱 보고나면 그런 느낌 드실겁니다.
새론이가 출현해서 더 그런지 모르겠지만..
어디선가..파괴된 사나이 냄새도 나고...
많은 면에서 아쉬움이 남는 영화이지만.. 그래도..김승우 연기 하나는 볼만 하더군요..
특히 자식을 위해서라면..뭐든지 한다는..
자세한 줄거리는 영화를 보실분들을 위해 꺼내지 않겠지만..
스토리면에서 약간의(?) 오버성도 있습니다. ㅋㅋ
영화라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아빠라는거 참... 강조합니다.
장군의 아들 이후 김승우의 액션을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이 영화에서 찾아보게 되네요..
흠...솔직히 결론 짓겠습니다.
영화관에서 보기에는 조금 아까운 영화네요. 물론 한국영화라서 그런지..재미없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액션만큼은 외국을 좀 처럼 따라가기 힘들고..
아저씨와 파괴된 사나이의 패러디작이라는 말뿐이 할말이 없군요.
많은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별 5개중에...2개 반 주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