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 track : 귀를 기울이면 주제곡 take me home, country roads]

 지브리 스튜디오 특집 제 16탄!

감성충만 사춘기 소년소녀의 꿈과 사랑의 이야기...

귀를 기울이면입니다!

여러분은 꿈에대해서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하셨나요?

또 여러분은 첫사랑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갖고 계신가요?

저는 꿈이 예술관련업종이었습니다...

정말 열정있었고 불탔던 2~3년이었죠...

하지만 나는 이 꿈을 잘못알고 즐기고만 있는게 아닐까?

정말 나의 소중한 꿈이 이렇듯 즐길수만 있는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오히려 꿈이 아니라 현실을 도피하는 도구에

꿈이라는 그럴싸한 이름만 입혀놓은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꿈을 그냥 추억으로 간직하고 전혀 다른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있는

지금 저에게 그때당시의 꿈은 첫사랑 같았다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한때 불타올랐고 앞으로도 결코잊을수 없는...

언젠가 다시만나 추억으로 웃으며 되짚고 싶은

하나의 소중한 보물같은것이 아닐까요...

이 작품을 보고나서 한동안 생각에 빠졌습니다...

요즘 나는 어떤 미래를 꿈꾸고 그에 맞는 연마를 하고있는가...

또 지금 그 연마를 하고있다면 가장 가치있는 부분인가...

여러분들도 함께 보고 여러분의 꿈에 '귀를 기울이면' 어떨까요?

사춘기 소년 소녀의 본격 꿈찾기, 사랑찾기, 아따 꼬맹이들이 벌써부터 드라마...

귀를 기울이면입니다^^

 P.S 저에겐 아마도 최고의 작품이 되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