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이 하도 재밌다고 재밌다고!!! 해서 같이 보고 왔습니다.
최종병기 활 좀 보려고 했는데...
정말 노기대로 봐서 그런지 일단 재밌습니다.
주연배우들 연기도 훌륭하고 내용도 스릴러에 갖출 것은 다 있습니다.
다른 영화와 비교해봤을 때 김하늘씨의 '시점'을 특이하게 처리한 점이 영화를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무섭다고 무섭다고 했는데 정말 하나도 안무서웠습니다.
긴장감은 조금 있긴 했지만 영화를 하도 많이 봐서 그런지 그런 부분들이 너무 예상이 되서...별로;;
알바들이 분명 있긴 하지만 네이버 평점은 믿을 만 한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점수로는 8.5점 정도인듯 싶네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