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것도 봤습니다.

극장에서는 한국영화 안보는 편인데 연달아 두편이나 봐버렸군요.

하지만 대만족입니다.

블라인드에 이어서 활도 너무 재밌군요.

시대는 병자호란 때인데요. 류승룡 배우분 영화 차우에서 완전 웃겼었는데 여기서는 카리스마 있게 나오네요.

박해일 분은 연기는 잘하시는거 같은데 목소리가 힘이 좀 없다고 해야하나? 잘 안들리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활 하나로 총격전보다 더한 긴장감과 스릴감을 만들어낸 감독에게 일단 박수ㅋ

블라인드에 이어서 이것도 추천입니다. 둘 다 8점이상은 충분히 받을 만한 영화입니다.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