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유에서 영화리뷰게시판을 좋아하는 이유는 물론 영화를 좋아해서다.
그 점을 제외한다면 첫째, 영뷰겟은 영화에 대한 리뷰를 보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장이기 때문이다.
트랜스포머나 디워같은 경우에 그 논쟁이 상당했었다.
무작정 욕하기보단 서로의 의견을 말한다는 점에서 정말로 좋았다.
둘째, 미처 못 보고 넘어간 좋은 영화들을 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설사 보았더라도 추억을 반추할 수 있게 해준다.
짱공유의 다른 분들이 쓰신 좋은 리뷰덕에 좋은 영화들을 많이 건질 수 있었다.
짱공유에서 건진 몇몇 작품을 소개해본다.
다른 분이 쓰신 리뷰에 많은 것들이 적혀 있었지만 읽고 영화를 봐도 깊은 여운을 남기기 충분하다.
그저 그런 스릴로로 치부하고 넘어갈 뻔 했지만 짱공유덕에 건진 영화, 지금 봐도 손색없다.
누군가 그랬는데,영화 '로리타'의 제레미 아이언스는 유약한 백인지식층을 참 잘살린다고. 그 말에 무척 공감이 된다.
그런데 이 영화 미션에선 또 다른 면이.. 그리고 로버트 드 니로의 눈빛이란. 보는 내내 그 눈빛에 압도되는 듯하다.
짐 캐리의 팬이라면 꼭 한 번쯤은 봐야 할 영화일 듯 싶다. 좀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이게 과연 짐 캐리가 앤디 카우프만을 연기하는걸까. 아님 짐 캐리 자신의 이야기를 앤디를 통해 하는걸까.
꼭 봐라. 두번 봐라.
'쇼생크탈출','내겐 사랑스러운 그녀'와 함께 가장 좋아하게 된 영화다.
착하다.
이 외에도 지브리 특집, 예전 총통X님이 해준 많은 호러영화들 많은 분들이 많은 영화들을 리뷰해주셨다.
그 덕분에 여러 영화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다.
그런 노력에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영어로 땡큐 중국어 쉐쉐 일본어로 아리가또라고 하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