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울버린 후기(다량의 스포)

설화가인 작성일 13.07.28 01: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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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울버린을 야간에 보고왔습니다. 야간인데도 사람이 많았네요.

일단 스토리 시작은 엑스맨3 이후의 스토리로 진행됩니다. 진을 죽이고 독고다이 즐기고 있는 울버린에게

옛날 살려주었던 일본놈이 사람을 보내와서 가기싫은데..죽을수 있게 해주겠다는 말에 혹해서 따라갑니다.

그러다가 또 쓸데없이 여주인공 돕겠다고 설치는데 워찌 된 일인지 회복이 안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여주와 썸씽이 생기네요 역시 매력남...

그러다가 여주가 납치당하고 여주 찾겠다고 일본놈 집에 찾아가는데 회복안되는 이유 파악과 여주 납치당한곳 알게되고

찾아갔더니...드넓게 펼쳐진 반전...약간은 예상가능할 수도 있는 반전...하지만 조금은 놀라운 반전이 있네요...

일단 마지막 부분에 자랑스러운 울버린 클로가 예고에도 등장하는 거대 사무라이 로봇에게 잘리고

울버린은 위기에 봉착합니다. 그러나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 여주 호위무사와 여주한태 도움받고 윈...

하지만 잘린 클로는 끝까지 가네요...ㅠ.ㅡ 다음편에서는 붙일지...

그런데 회복능력이 되살아 나기는 합니다만....회복능력 없을때..클로가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부분에서는 피가 안나네요;

그게 좀 의아하긴 했었어요.

그렇게 모든 스토리 마무리 짓고 떠나는 울버린...혼자지네는 울버린 찾아왔던 여자와 함게 떠납니다.

스토리는 나쁘지 않았는데 울버린이 잠들때마다 나타나는 진 그레이와 중간중간 엑스맨 이야기가 나오는데

전작들을 못보신 분들은 궁금증을 자아낼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엔딩크레딧으로 나타난 힘을 회복한 메그니토와 되살아난 찰스교수...

그들이 인간이 뮤턴트를 위협할 무서운 무기 만들었다고 돠달라고 찾아오는데...시간이 2년후라는데 울버린 클로는 잘려진 그대로..ㅠㅠ

다음 내용이 어떤걸로 나올지 궁금하게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두서없이 쓴 후기였지만 스토리를 전체 풀어서 쓰는것보다 짤막짤막한 내용으로 스포이기는 하지만 여러분이

궁금해서 한번쯤 보게 티저영상같이 적어보았습니다.

시작과 끝까지 나오는 액션신...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부분 다 좋았습니다만 아까 말씀드린대로 전작을 보지 못한 분들에게는

약간 아쉬운 부분이지 않았나 합니다.

 그리고....캡아형 방패 비브리늄은 개똥만큼 방패하나 만들정도밖에 없으면서 아다만티움은 뭐 개나소나 가져다 쓸정도로 널려있네요.

저걸로 아연맨 슈트나 만들면 셀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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