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여왕과 롤러코스터..뭘 볼까하다가 시간에 맞는 롤러코스터를 봤습니다.
둘다 코믹스러운 영화라 뭘봐도 상관없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보게되었는데,,,
음 뭐랄까...가벼운 마음으로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보는 동안 웃을수 있었고
뒷내용을 그다지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법한 영화였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하이라이트는 예고편에서 나온 부분이 전부가 아닐까 하는 부분도 있었고
엔딩도 코믹영화라 크게 기대한건 아지만 조금 허무하지 않았나합니다.
코믹영화고 비행기안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영화이긴 하지만 벌여놓고 정리가 되지 않고
다시 개그부분만 강조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긴 개그프로를 보는...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영화가 재미없진 않고 그냥
보는동안 웃을수 있는 그런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