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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왔습니다. 이번에도,.,혼자...
전작이 이 원숭이들이 어떻게 생각하게 되었느냐 살아가게 되었느냐에 대한 탄생기였다면
이번작은 인간과 어떻게 전쟁이 시작되었는지에 대한 동기부여 같습니다.
이를테면 이번편까지는 시리즈중에서 서장에 들어가지 않을까 합니다.
주된 내용은 인간들은 멸종해 가고 살아남은 인간들이 전기가 필요해 무리를 이루고있는 주인공들이 있는곳으로 오고 꼭 어느영화에나 나오는 찌질하게 굴다가 먼저 영화에서 빠지게되는 그런인간이
사건을 만들고 인간과 유인원들은 서로의 존재에 대해서 알게됩니다.
유인원들을 이해하고 조심하려는 주인공일행, 인간들을 싫어하진 않지만 부족을 위해서 멀리하려는 시저일행...그리고 각 진형에 속해있는 문제의 발단원들...서로의 생존 및 존재여부를 알게되었을때부터 서로의 진형에 있는 문제인원들이 조금씩 갈등을 유발하고 위에 언급한 찌질이 때문에 주인공일행도 시저한테 쫒겨날뻔 하지만 시저애인 치료해지고 잠시 유보..하지만 유인원넘버2 달려라 코바가
인간들을 증오하기에 인간무리에 잠입해 총을 훔쳐와 자꾸 인간편 드는 시저를 쏘고 인간에게 뒤집에 씌우면서 전쟁이 일어납니다. 그 이전에 시저는 무리를 이끌고 인간들에게 서로 침입하지 말자고 했지만 인류는 시저일행이 있는 곳에 댐을 고쳐 전기를 사용해야 했기에 다시 들어가고 문제가 발생하는거지요. 일단 총맞은 시저는 죽지는 않았지만 일단 인간과의 관계는 많이 틀어져 돌이킬수 없는 지경까지 되었는데 이 영화는 뭐랄까요...음..엑스맨 더 울버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굳이 영화상에는 없어도 되지만 그냥 한편 추가되었다는 그런느낌? 다음작이 인간과의 전쟁을 다룬다면 굳이 반격의 서막을 제작하지 않아도 오프닝 형식으로 대체할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큰 액션이나 그런 눈에 띄는 장면은 없었지만 스토리를 중점으로 둔 영화의느낌이 들었는데...음 재미가 없지만 않았지만 마치 트랜스포머 이번작 마냥..기대는 많이했지만 큰 흥행은 하지 못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감상평이었습니다. 그냥 이도저도 아닌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는 시저에게 화만나는 그럼 작품이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