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리뷰 : 기생수 파트 1

민지하 작성일 15.05.13 12: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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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졸린 와중에도 기생수 파트 1을 다보고 잤는데...

 

아마 역대 일본 만화 실사화에서 가장 성공한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 (데스노트는 사신이 통짜 풀 CG여서리..., 또 바람의 검심은 아직 못 봐서리... 진격은 그냥 뺌...)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다.

 

그건 바로... 주인공과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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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메타니 쇼타는 다른 곳에선 잘 몰랐는데... 변요한 + 레이디 제인을 합쳐놓은 듯한 모습으로 내가 아는 신이치와 매칭이 잘 안된다. (물론 애니에서의 깔끔한 주인공도 매칭이 안되긴 하나... 내가 말하는 건 원작 만화의 신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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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주인 하시모토 아이는 꼭집어 말하긴 뭐하지만 몰입에 살짝살짝 반하는 모습이었다.  왠지 각이 졌달까... (사랑하지만, 그녀의 작은 단점하나 눈감아 주지 못하는 내가 나도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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쵝오의 연기는 역시 "오른손이"... 

 

암튼... 파트2도 기대된다. (하지만, 나에게 극장용은 아닐듯... 매드맥스와 산 안드레아스 땜시... for IMAX...)

 



PS)

근데 파트1은 언제 개봉한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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